130715
성전의 기구들(대하4:1~5:1)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성전건축을 위해 예비 해놓은 자재로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규례대로 성전의 기구들을 만들어 성전 곳간에 두었다 하십니다 --
놋 덩어리가 제단이 되고 바다가 되고 물두멍으로 만들어지고 금덩이는 등잔대와 대접이 되며 순금은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이 되어 성전에서 필요 할 때를 대비하여 성전 곳간에 두었습니다
성전 건축과 기물들을 만들기 위해 돌 잣나무 보석 금 놋 등등이 사용 되었는데 모두가 가공이 되고 세공이 되고 갈고 닦고 두드리고 깨어내고 모양을 만들어 조립이 되고 완성이 되어 전무후무한 솔로몬의 성전이 완성 되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오랫동안 성전 건축을 위해 준비한 자재들이 모양도 없이 나는 놋입네 나는 금입네 나는 대리석덩어리입네 하고 스팩만 자랑하며 쌓여 있었지만 스팩을 아무리 자랑 해도 그들은 그냥 돌, 금, 놋덩어리에 불과 했을 것 입니다
나의 삶도 나의 절대적 강한 의와 쥐꼬리 만큼 잘 나갔다는 것 만으로 내가 좋은 대리석 입니다 내가 금 덩어리 아닙니까 하며 모양 없이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나의 의는 점점 더 강해지고 강한 나의 의로 국가나 자치단체의 권력을 흔드는 사람이 아니고 고작 가정에서 가족이나 쥐어잡고 흔드는 아주 쪼잔한 인간이 되어 있었고 그로인해 아내와 자식들은 나를 점점 싫어 하다가 결국은 내가 고독사 하지 않겠나 싶을 만큼 육적으로 외로운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랜 신앙 생활에서 들은 말씀은 많았지만 늘 말씀을 머리에 이고 다녔지 어디에 어떻게 그 말씀으로 나의 길을 만드는지 그 말씀을 어디에다 대입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그래서 말씀은 알아도 살아가는 방법은 세상 사람들과 똑 같았고 또 경상도 보수기질에다가 쓸데없이 엄하기만 하고 율법적 기질 유교적 습성들은 결코 들었던 말씀으로 타파 할 수 없었으며 오히려 가족들에게 믿음은 고사하고 교회에서 열심만 내라고 강요를 하였고 집에서는 군림만 하였으니 그로인해 고통 당하던 집사람과 큰 딸이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었을때 은혜받고 주님을 알게 되었지만 은혜 한번으로 성도가 되는 것도 아니고 순종의 삶을 살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잘못 은혜받아 이상하게 변할 수도 있고 옳은 성도가 되지 못하고 순종의 삶을 살지도 못하지요
은혜 한번 받았다고 믿음의 완성? 아니아니 아니지요 두드려맞고 깨어지고 달구어지고 잘라져야 믿음의 완성!!
결국은 지척에 교회를 두고 275킬로나 떨어진 우리들교회로 하나님께서 진정 옳은 성도가 되라고 보내시고 같은 성경 말씀을 충격적 새로운 말씀으로 듣게 하시어 집사람과 자식들에게 내가 그래도 많이 변했잖아 하기도 하고 또 주위에서 기집사 많이 변했어 하지만 진심으로 말하면 아직 변한 척 하고 있지 멀었다 생각 합니다
물질로 훈계 하시고 건강으로 책망 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정 맞는 아픔과 잘라지고 깨어지는 아픔이 있어 육체의 고난 물질의 고난으로 와 있지만 규례대로 말씀묵상과 적용으로 언젠가 하나님께서 “옛것은 지났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 하시며 그 고난이 보석이 되어 주님의 곳간에서 쓰여질 날을 기다리고 기구한 인생를 살았던 나의 삶이 5분 대기조 약재로가 되어 사용 되어 질 주님의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나로인해 상처받은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매일 전화로 용서를 구하며 사랑 한다고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