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일짹 출근하는 남편의 식사를 위해
안 떠지는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겨우 쉐이크 갈아주고
바로 누워있다가 중1학생 아들놈 아침을 위해 또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쉐이크한잔과 밥조금을 준비해주고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사무실 도착!
청소 대충하고 커피한잔 타서 책상에 앉아 하루시작 기도를 하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큐티인을 펼칩니다.
전에 일독을 위하여 읽어나갈때 제일 힘든 부분인 몇 규빗이요, ~ ~이며,..
그러나 오늘은 요즘 주일예배시간에도 본문 봉독하는 시간부터 눈물이 나는데
오늘도 역시 눈물이 고입니다. 저에게 웬 은혜인지 모르겠습니다.
적용차원으로 세번을 읽으라고 해서
첫번째 읽을때부터 오늘은 어떤 말에서 꽂힐까 하는데 '또' 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또'를 찾아 동그라미를 하는데 마음속에서 일곱개일거야. 완전수이잖아..하는데 여덟게입니다.
두번째 읽습니다. 역시 읽으면서 '또'가 더 없나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있습니다.
아! 참 12지파 12가 완전수지. 그런데 13개입니다. 뭐지~ 하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거지. ㅋㅋ
하나님 뜻대로 이신데... 왜 내가 짜맞추려고 하는거지 하면서 세번째는 깊이 읽길를 작정하고 읽으면서도
역시 '또'가 없나 찾고 있습니다.
어~~ 이번에는 15개 입니다. 정신차리고 나대로에서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기도하고 묵상하는데
'또 규례대로' 에서 한참을 있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 말씀 하시는대로 행하는 길밖에 없음이 묵상되었습니다.
두텀을 같이 한 전 목장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매주 보고 싶어 달려갔는데...
그래서 새로 바뀐 부부목장, 직장목장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무 어색하고 왜 이런 감정이 올라오는지를 생각해보니 아직 관계회복이 덜 되었음을 봅니다.
아직도 되었다 함이 없는 제 모습을 보면서
또 규래대로 행하길 원합니다.
새로운 목장식구들 얼굴을 떠올리며 중보하겠습니다.
적용 : 오늘 밤 부부목장, 직장목장 식구들과 한텀을 잘 보낼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