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힘을 내자 견디어보자꾸나...
작성자명 [김연경]
댓글 0
날짜 2007.09.10
아들아!!...힘을 내자 견디어보자꾸나...<행>4;13~22
이 애비는 늘 너의 그 애처로운 모습에
가슴으로 통곡하며 애통해 하고 있구나...정말이지 미안하구나...
그러나 어쩌겠니..
다만 에구 내 팔자야 하며 넋두리로
영적인 갈등을 하지 말아주었으면 하고 기도하고 있단다.
팔자를 넘어 십자가의 행전을 쓰면서 씩씩하게 살아 주길 바란다.
네가 겪어야 할 이 모든 시련과 고난이
너로 하여금 축복을 담을 그릇 만들기 위해 허락하신
훈련이요 양육이라고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너의 이전의 길은 #65378;그 본래 학문이 없는 범인#65379;이었으나
너의 이제는으로 가는 이 길이 훨씬 많은 고난을 겪게 되는 길일 수 도 있단다.
방해도 많고
훼방도 많고
무수한 사탄의 세력들이 밤낮으로 너를 공격해 대며 힘들게 하는 그런 길일 수도 있단다.
하지만 내가 너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기는
네가 흘리는 땀방울이 복음을 위한 것이 되기를 바라고
네가 흘리는 눈물이 네 영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
세상 사람들은 뭐 이리 잔인한 애비가 있는가하고 손가락질하겠지만
아들아...너만큼은 네가 겪는 지금의 이 고난이 약재료가 되어
기탄없이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 겪을 수밖에 없는
필수 코스의 광야 길임을 깨달아 주었으면 하고 기도할 수밖에 없구나.
너는 충분히 그럴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렇게 믿을 수 있는 그 이유는 네가 십자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성경책을 십자가 행전의 교과서로 삼기 위해 qt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강한 교회 공동체에 잘 묶여있기 때문이란다...
그래 내가 안다...
홀로 지내는 것이 얼마나 서럽고 고달프며 힘든 여정인가를...
홀로 밥해먹고
홀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네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어
더욱 마음이 아프구나...
하지만 네가 갑자기 시작한 시험공부만 아니었더라도 덜 힘들었겠지..
불과 100여일 앞두고 결단하여 시작한 공부이니
결과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진행하는 과정의 정신적 육체적 부담감이 실로 클 것이라 생각하고 있단다.
그러나 아들아...예서 멈출 수는 없지 않느냐...
고지가 바로 저긴데...
물론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하였더라면
훨씬 평탄하고 덜 힘들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지만 내가 권면하고 네가 결단으로 순종한 이 길이
주님께서 가라고 하신 십자가의 행전이라 생각한다.
네가 가고자 하는 이 길이
다만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위하여
오직 예수님 때문에 걸을 수 있는 십자가의 행전이라 생각해 주기를 부탁한다.
오죽 힘들었으면
한잔 술에 힘을 빌려 전화를 했겠니...
전화로 들려오는 네 목소리는 울고 있었지만
그 목소리를 듣는 이 애비의 간장은 다 녹아버리고 말았구나.
하지만 너 한사람을 주목하고 계시는 우리의 아버지가 계심을 위로로 삼자.
우리의 아픔을 체휼하시고 돌아보아주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민망히 여기시고 돌아보아 주고 계심에 위로를 받자꾸나.
내가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은 안타깝지만
내가 너를 위해 기탄없이 중보 할 수 있어 감사요 은혜로구나
우리 조금만 참자꾸나...아들아!
많이 힘들면 더욱더 기도 하여라...
많이 외로우면 더욱더 말씀 앞에 있어 보거라...
나는 네가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남은 자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마.
전쟁은 하나님께 달린 것...
하나님은 닛시의 하나님...
승리의 하나님이시니 우리 모두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부디 네 앞에 놓여있는 요단강물이 가장 범람해 있다하더라도
믿음의 언약궤가 네 앞에 임재 해 계시니
네 발로 걸어 들어가기를 소망한다.
요단을 좌~악 갈라주실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하며...
우리의 믿음을 다해보자꾸나....
아들아 힘내자...조금만 인내하며 참아보자꾸나...때가 이르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