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1-18)
몇 달간의 피로로 아침부터 조는 일이 잦다가 몸이 녹초가 되어 어제밤 8시부터 뻗었습니다. 자다 말다를 반복합니다. 목자님들의 큐티나눔 알람에 미소짖다가 또 졸고 있습니다.
언제가부터 오늘 죽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갈 수만 있다면 오늘의 수고도, 아쉬움도 뒤로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1년에 비행기를 10회이상 타는 제가 늘 비행기안에서 유서를 쓰는데, 요즘음은 저의 마지막 글 큐티나눔이 있어서 그것도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몸이 많이 지쳤습니다. 어디가 아픈 것인지.. 운동을 안해서인지.. 그러다 보니 예배와 나눔, 회의에도 힘에 겨울 때가 많고, 일상의 직장생활에 졸기 일쑤입니다. 분명 수면 부족이 있어 이것만이라도 해결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이것도 마음대로 안됩니다.
그래서인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이 오늘은 제 몸 만들기로만 보입니다. 금, 은, 동(7) 영양제(?)도 좀 먹어야할 것 같고, 자색, 홍색, 청색(7) 영양가 음식도 필요합니다. 내 몸을 건강케, 만들어 줄 재주있는 총명한 사람(13)도 찾아서 고장난 무릎도 봐달라 하고, 아픈 허리도 손봐야 겠습니다. 축구를 다시 할 수는 없고, 실내자전거라도 타야 겠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그 큰 성전을 짓는 것도 그저 ‘그 앞에서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6)’ 라고 합니다. 나의 육체의 성전도 오로지 주님께 드리기 위해, 분향하기 위해 잘 가꾸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적용> 오늘부터라도 일주에 두번 운동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