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앞의 목적어는 다르지만
참으로 많이도 듣고 많이도 외쳤던 용어입니다.
만수무강을 위하여~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승승장구를 위하여~
OOO X장님을 위하여~
불타는 밤을 위하여~
위하여~를 세 번을 연거푸 외치기도 하고
위/하/여/ 짧고 굵게 끊어서 외치기도 하고
처음은 강하게 다음은 부드럽게 마지막엔 더욱 강하게~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입만 열면 거짓을 남발하던 인생이었습니다.
수식을 잘 해서 건배의 달인이라고 칭송받는 사람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만드느라 머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이젠 정말 그만하고 싶은데도 그마저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앞으론 언제나 이 목적어가 기억나기 원합니다.
솔로몬의 진심을 공감하면서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고자 할 때
솔로몬처럼,
두로왕 후람의 답신처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을 삼으셨도다
그런 왕의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오후에 동호회에 참석합니다.
행사 마지막에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두로왕 후람의 답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솔로몬의 행적을 기억하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