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월요일 새사람을 입으라 - 말조심!!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에게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지난주 조별 숙제를 내어주고 조별로 준비한 것으로 오늘 수업을 진행하려 했는데
학생들이 거의 준비를 하지 않아서 당황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한 큐티 말씀 때문에 어떻게 화를 내야 내 감정의 악의를 부리지 않고 알아듣게 할까를 고민하면서 말을 하려니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교생 실습을 나온 학생은 저보다 더 늦은 출근을 해서 그렇잖아도 악감정을 더 부채질 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두 시간 연달아 있는 수업을 하면서 내 기대만큼 되어지지 않는 것에
스스로 대처하지 못하는 나의 실력 없음을 보면서 말씀 때문에
심히~ 갈등과 당황속에서 표현(표정, 단어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주 자궁 옆에 물혹이 두 개 있다는 진단과 함께 난소암 검사도 병행을 했는데
검사 수치가 높다고 병원에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오늘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검사결과는 109. 200 이넘으면 암.
35까지가 양성인데 조금 높다고 다음 달에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검사 결과를 두고 다시 묵상을 해보았습니다. 뭐라고 하시나~?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 - 그 뒤에 숨은 악의!
이것들은 지금까지의 저의 대화 방식이었다는 생각이 밀려들어옵니다.
무시하는 것 같아 노를 발하고,
교장이 월급주냐? 하면서
정의의 이름으로 분을 내며 ‘윗 질서에 들이 받아라’가 주제가이고,
사람을 내 힘으로 바꾸려고 끝없이 떠들고 안되면 뒤에서 비방하는 것이
제 사고의 방식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여~~--;;ㅠㅠ
따라서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악의가 숨어있는 대화를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5를 넘어서 109가 되어버린 독이 내안에 쌓였지만
내가 던진 독의 1이 누군가에게 가서는 이미 200을 넘어서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근심의 회개가 되는 저녁이었습니다.
저의 악의의 말로 인해 200이 넘어버린 누군가가 있다면 참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이제 저에게서 200이 넘어간다 해도 이미 '내 고난이 내 죄보다 약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용 : 말과 행동이 심~히 굼뜨는 실습생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전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