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까운 카오디오 샵을 갔는데 사장님 혼자 일을 합니다. 그리고 매장고객은 거의 남자라고 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영동고속도로 휴게소인데 여름이면 노출이 심한 여성분들이 많이 지나갑니다. 카오디오 샵 사장
하고 저하고 누가 더 영적전쟁을 할까? 생각해 봤는데 혼자 성인물을 보는 사장이나, 노출이 심한 것을 보고
음란한 생각을 하는 저나, 오십 보 백보 같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의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하시는데 악의 영을 저의 의로 막기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외도녀를 처음 접한 것은 그 녀의 운전대 위에 있는 전화번호였습니다. 전화번호를 몰래 따고 보험설계사인
것을 즉감한 저는 보험상품을 물어보며 접근하여 큰 액수의 보험을 가입하며 호감을 갔게 하였습니다. 그 녀의
두 자녀에게 엄마 선배라며 호의를 베풀며 아이들 아빠를 바보로 만드는 마귀의 간계로 저는 외도녀를 이혼시켰
습니다. 저는 파멸에 허리띠를 띠고, 위선의 호심경을 붙이고, 거짓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믿음이
방패를 만들어 줘야 할 가정에게 저의 정욕의 불화살로 파탄나게 했으니 교회를 다니면서도 악한 날에 하나님
말씀이 없는 악의 영이 제 안에 가득했음을 회개합니다.
어제 저녘예배를 마치고 딸에게 신용카드를 주며 음료수를 사오라고 했는데 딸은 제가 외도녀하고 살 때 아빠가
딸에게 전화가 올 때는 자기가 아빠카드를 사용했을 때라고 합니다. 당시 집을 나가도 아내에게 신용카드를 주며
수 백 만원의 생활비는 꼬박꼬박 보냈는데 카드 사용할 때 마다 제 핸폰에 문자가 뜨니 저는 그 때마다 딸에게
전화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기억이 정말 하나도 안납니다. 주님은 티끌 같은 저희 가정을 구원하셔서 계속된
양육으로 구원의 투구를 쓰게 해주시며, 목장예배로 섬기니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씩 가지게 되어
저희 같은 가정도 살아나는 복음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의 약재료를 지체에게 알리고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