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4:17~32
천국아들에 거는 전화
사업에 실패하고 허망함으로 인하여, 술과 도박으로
타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옛날 좋던 시절만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세상이 좋아서 굳어진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한 때“ 있었던 신실함은 사라지고, 감각이 없어지며
포악해지고, 망한 뒤에도 5년 동안, 장비차량
3대를 팔아먹고, 사채빛까지 지면서도 무감각하며, 두려움
없이 살았습니다.
그럴 때 사건이 찾아왔습니다.
010 - 0000 - 4364 처음에는 신호가 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두 번, 세 번을 해보니 신호 마져 끊겼습니다.
꿈에서 아들을 보면, 너무 생생해서 꿈에서 깨어나지 않으려고
버티며, 잠에서 깰 때쯤에는 꿈인줄 알면서도, 계속 잠을
청합니다.
아직도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때가 가끔 있으며, 꿈에서
울던 것이 현실에 이어지면서 잠에 깨어서도, 한참 눈물이
흐릅니다. 어릴 적 모습이 꿈에 나오기에 더욱 슬픔니다.
22세이던 아들이 상병일적에, 휴가 나온 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15일 동안 중환자실에 있다가 패혈증 합병증으로
천국에 갔습니다.
가끔 이런 말을 들으면 남의 일로만 생각하며 살았었는데,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아들이 보고 싶은 날이면 이방인의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신자 없는 전화임을 알지만, 아들과 통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걸어보는 것입니다.
죽이시기도 하시고, 살리시기도 하시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워서
기도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차라리 자식이 없었으면.... 이런 일이 없을 텐데..... 엉뚱한
생각마저 들었고, 아내는 완악해져서, 아들죽음과 나의 사업
실패,와 아들 학생시절 체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원망을
했고 딸도 같은 생각으로 멀어져갔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들교회로
불러 들였습니다.
10여년의 다른교회를 청산하고 우리들교회 시스템으로
변화되니 차츰“ 잠재되어 있던, 원망과 불신들이 나에게서
비롯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때지만, 기복으로 인하여
굳어진 마음엔 아무도 보이지 않았으며, 노함과 분노만이
가득하여 더욱 술만 퍼마셨고, 진리의 예수님을 바로보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아들과 천국에서 만날 그 날까지 슬퍼하지 않으며,
선한 언행으로 듣고 보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이 나로 인하여 근심하지 않도록 깨어 살기를
원합니다.
예전의 고난으로 인한 방탕한 삶에서 회개하도록.
아내와대화시 지금 적용하는“미“음에서 더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