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고 떡과 물을 먹인 일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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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07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일백 인을 오십 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께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고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저가 나를 죽이리이다.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모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날 아합에게 보이리라.>(열왕기상16:13~15)
직장선교를 말할 때마다 오바댜에 대한 말씀들을 합니다.
엘리야가 아합왕을 만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죽이도록 한 사람이 오바댜입니다.
그는 그가 맡은 일터에서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선지자 일백 인을 숨겨준 사람입니다.
사실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느끼고 외치고 있지만 사실 나의 모습이 얼마나 거룩한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오바댜는 생명을 걸고 신앙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음을 볼 때 나 자신이 적당히 타협하려는 부끄러운 모습을 회개합니다.
때로는 상사나 동료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여건을 핑계대면서 느슨해지려는 마음들이 내속에 있습니다.
내가 일터에서 인내하고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야만이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교회에서나 공동체에서는 어느 누구도 다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고 증거하기는 쉬운 일입니다.
이제 그 곳에서 많은 은혜들을 받아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야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모습일지라도 가장 가까운 동료에게 예수님을 믿는 것이 행복한 일이며 정말로 의미있는 삶임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 오십 인이로다.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21~24)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과 바알사이에서 머뭇거렸습니다.
이에 격분한 선지자가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대충 편하게 살자고 속삭이는 소리가 늘 들립니다.
엘리야조차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자신혼자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느 곳이나 어느 장소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두시고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살아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매일 말씀하시는 하나님도 지금 나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저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43~46)
비를 내려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엘리야는 그 말을 사환에게 하되 일곱 번이나 인내하면서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비를 맞게 될 아합왕을 위하여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라고 합니다.
기다리는 것은 오래지만 이루어지는 것은 순간적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기다리지 못하고 내 멋대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사실 나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적음이 안타깝습니다.
신앙은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구름 너머에 있는 태양을 보는 것처럼 믿음의 눈이 필요함을 배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살아갈 때에도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 주님을 믿고 따르는 길입니다.
나의 삶속에서 그래도 바라보아야 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으로부터 인내와 겸손, 사랑 등 모든 것을 배우고자 합니다.
주님이 필요한 시대에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