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깍쟁이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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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7.04
엡2:11
할례 받지 않은 자요 외인이었던 저를 하나님께서 조건 없이 받으셨고
매번 당하셨으면서도 또 선악과가 즐비한 세상에 저를 방목해 놓으셨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는 새벽시장은 제게 있어 면회 같은 것입니다.
갇혀 있다가 사회와 소통한다는 의미에서는 해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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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자유를 가지고 매입, 매출은 물론 돌발 상황에서 선택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과거로 컴백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시골 사람이면서도 서울에서 30년 이상 살아서
새벽시장이나 서울 사람들 생리를 어지간히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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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란 하나님에 대하여 독립하는 것이기에 죄의 본질은 자기중심성입니다.
그것은 자존감과 달라서 독한 욕심을 위해 타인을 배제하고
객체화하며 심지어 사물화 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관계에서 수직적인 불화이고 이웃과의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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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과 불목이기에 갈등, 분열, 시기, 분노를 자아낸답니다.
따라서 예수 믿고 변했다는 증거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데서
이타적이고 하나님 중심적인 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의 아니게 하나님을 아는 성도들과도 원수로 살고 서로가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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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척했고 경멸했습니다. 당근 평안은 뭔 놈의 평안입니까,
교회는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하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나를 희생하여 너를 살리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서로 종이 되어 섬기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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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이 군용 모포처럼 감싸는 공동체이고, 가족이고, 그리스도의
한 몸입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셨고
예수님이 머리가 되어주셨습니다.
건물이 아니라 삼위하나님의 연합을 닮은 자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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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이 거하실 성전을 사모하는 특심이 내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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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스라엘의 공동체가 됨(11-13)
a.이전 모습 : 분리:13
b.이후 모습 :하나 됨: 13
연합의 근거 그리스도(14-18)
a.막힌 담을 헐며 화평케 하심:14-16
b.둘이 하나로 나아가게 하심:17-18
연합의 결과(19-22)
a.한 공동체가 됨:19
b.거룩한 성전이 됨: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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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 받지 않은 자요 외인이었던 저를 받아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신 뜻을 받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바라기는 교회와 아내와 막힌 담을 허물어 주옵소서.
막내의 수술을 잘 끝나게 해주신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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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 이가 쾌차할 수 있게 하시며 절개된 곳의 통증이 멈추고 새살이 돋게 하옵소서.
선자들과 사도들의 터 위에 교회를 세우신 주심,
이 땅의 교회들이 기독론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2013.7.4.thu.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