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2;11-22
하나님께서 선물로 구원을 주셨음으로 오늘은 나를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는 우리들교회에 오기전에는 입으로만 구원의 확신이 있었고 지금은 나도 잘하면 천국에 갈수있을 것같다는 삶으로 확신이 듭니다.
신앙의 변두리에서도 떠나있던 내가 이제는 말씀을 듣고 십자가를 깨닫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가까워졌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육체를 죽이신 것이 사람들이 한몸으로 회평케되고 또 하나님과 화목케 하심이라고 합니다.
원수된 것마저 소멸하시고 직분자나 사역자나 평목원이나 모두에게 평안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먼저 믿은자나 나중에 온자나 각종 직분자나 엊그제 세례받은자나 모두 한 성령으로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약간의 안면인식장애가 있습니다.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면 상대는 나를 기억하는데 나는 얼굴을 잘 기억못합니다. 그래서 당황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평원체육대회나 수련회에서 나에게 치료받은 사람을 다음에 만나면 어떤지 물어봐야하는데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 난처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 부족 같기도 합니다.
한 교회에서 화평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지난 체육대회때 처음만난 어느분이 나에게 이것저것 묻는데 답변하다가 다른일이 생겨 양해도 구하지않고 자리를 떠난적이 있었습니다. 2-3주후 교회에서 인사를 했는데 ‘아뿔사’ 그분의 얼굴이 굳어져 있었습니다. 그후 한두번 더 뵈었는데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 내 속에서 곤조(근성)가 올라왔습니다. ‘싫으면 말라지’ ‘나도 아쉬울것 없다’라는 유치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래도 우리들교회인데라면서 화해의 기회를 보기도 했지만 무안당할까봐 적극적이지 못했습니다. 내안에 예수님이 어디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의 표정을 보니 단단히 화가 나신 것같았습니다. 대화도중 나이도 어린자가 양해도 없이 간 것이 화가 나신 것인지 내가 다른 잘못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먼저 사과해야 할 일입니다. 내가 그분의 마음을 상하게 했으니 내가 잘못한 것이 분명한데, 나의 죽지 않는 근성(곤조)는 화평을 깨고 하나됨을 깨고 있었습니다. 나도 불편하고 하나님도 민망한 일입니다.
내가 근성의 때를 벗겨내고 먼저 죽는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권속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희생과 순교위에 세우심을 입었습니다.
거기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퉁잇돌이 되어주셨습니다.
이것을 기억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
내안에 화평을 방해하는 근성이 남아있습니다.
지지않으려하고 무릎꿇게하려는 악이 남아있습니다.
수준 낮은 자입니다. 용서하옵소서.
나 때문에 상처 받았던 지체를 위로하시고 평안케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죄를 캐내는 자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Jesus Name Amen
적용>오늘은 적용이 쉽습니다. 먼저 다가가 사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