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참모습/행2:37-47 우리 교회는 역촌동에 있는 작은 건물 교회입니다.
교인이라고 해봐야 어른 30명에 아이들20명 정도 되기 때문에
가정교회에 가까울 겁니다.
장로회이면서도 장로가 아직 한 분(목사님) 밖에 없어서
실행위원(안수집사)들이 살림을 하는 복수 리더십체제로 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티칭도 목회도 하지 않지만
언젠가 제가 목회에 일조하게 된다면 가끔 이런 교회를 꿈꾼답니다.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찬양과 기도가 있는 교회,
만나면 서로 떡을 떼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
문턱이 낮아 365일 열려있고 누구든 열람하면 볼 수 있는 책자가 있는 교회,
우리 아이들이 맘 것 놀고 컴퓨터도 할 수 있는 교회,
성도가 직접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많은 기회를 주는 교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시험 때는 교회 기도방에 남아서
맘 맞는 친구들 끼리 밤새워 공부도 하는 교회,
그러나 공부는 잘못해도 큐티하는 사람들이 판치는 교회,
자유롭게 지목 헌금을 하면서 교회의 사정을 누구라도 알 수 있는 교회,
두 달에 한 번 쯤은 야외 예밸 드리고 축구도 하는 교회,
한 달에 두 번은 교회에서 밥을 먹고
나머지 두 번은 도시락을 가져와서 나눠먹는 교회.
큐티 적용하려다 실업자가 된 청년들에게 실업보험을 들어주는 교회
그리고 어쩌다 평신도도 설교할 수 있는 교회를 우리가 만들고 싶습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주님과 함께 이 땅에 임하신 하나님 나라를 환영합니다.
알지 못해서 내 손으로 못 박았던 예수님은 내 생명이며 왕이신 것을
부활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니 나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겠습니다.
어찌할꼬. 할 수밖에 없는 내 인생을 유쾌하게 바꾸는 일이 지금 회개하고 주님을
받아드리는 일임을 깨닫고서 내 주를 나의 왕으로 내 주인으로 고백하나이다.
특별히 성령 론과 관련해 예수를 주로 고백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음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 충만한 삶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으며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007.9.6/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