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환자였습니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2절)
그 때 저는 사회에서 못된사람이 잘살고 돈 많으면 죄도 감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혜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가지고 있으면 다 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내일은 없었습니다. 당장 오늘 다 쓰고 또 내일이면 내일 또 어떻게 되겠지...
세상 풍조를 꼭 따르고야 말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혈기로 세상 모든것은 다해보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집나갔냐?)
기타 여러가지가 있지만 너무 많아서.... 누가 그러더라구요 저건 사람도 아니라고...
지금에서야 사람이란 소리좀 듣고 삽니다.~~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3절)
육체의 마음의 원하는 것을 쫓아 다녔습니다. 다른이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항상 1등이었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놀아도 밤새..마셔도 밤새..돈써도 밤새..그저 좋았습니다.
영은 이미 죽었고 육신도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돈으로는 아무리 해도 이러한 중병은 고쳐지질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 병원도 가고 약도 먹고.. 몸도 몸이지만...왜 이리 허전하고 외롭고 힘들까...
집나와 흥청망청 돌아다니고 쓰고 다하면 원이 없을줄 알았는데...당장 오늘 내가 중요한데..
하지만 자꾸만 영은 피폐하고 병들어 갔습니다.
긍휼히 풍성하신 명의를 만났습니다.
아무리 휼륭한 의사도 이 병은 못고쳤습니다. 폭력에 주벽에 혈기에 절망과 좌절과 분노...
저를 만난 의사들도 몇 있었지만 같이 어울리다 폐인되거나 도망갔습니다.
그러던 중 범상치 않은 느낌의 한 분을 만났습니다. 처방이나 하시는 말씀이 영락없는
명의였습니다. 저는 우상이 저이기에..그 어떤말도 듣질 않았는데..참으로 이상했습니다.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저의 아픈곳들이 시원해 짐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분은 진정 명의였습니다.
딱 한분계시는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크신 사랑을 인하여(4절)
허물로 죽어가는 저를 구하셨습니다. 대 수술이었습니다.
저를 살리신 약은 은혜였습니다. 그 약은 정말 오묘하였습니다. 사랑을 알게하셨습니다.
긍휼히 풍성하신 명의를 만났습니다.
저를 위해 간병인을 붙여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저와 함께 동행하십니다. 어디를 가든지..무엇을 하든지...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8절)
이처럼 치료를 받고 죽음에서 다시 살게 하시고 구원하시니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못고치시는 것이 없으신 단 한분의 명의이십니다.
<내게주신 사랑... 주게하시는 사랑>
우리들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사랑을 주셨습니다.
저의 병든 마음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일방적으로 받았습니다.
값없이 받았습니다. 죄를 아시면서도 저를 받아주셨습니다.
지금 사랑부 선생님으로 버디들과 함께한지 1년이 넘었지만...
언제나 주고싶고 언제나 나누고 싶습니다. 비록 작지만.. 진정 마음으로 섬기는
저희 지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쁩니다. 왜 기쁜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저게 주신 약 바로 은혜를 먹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랑부는 사랑입니다.
바로 명의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