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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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에베소서 1장 16절)
비가 옵니다.
연이은 뜨거운 날씨를 식혀주는 단비 이지만
출근시간이 지나 내려줬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출근길,
버스 좌석에 앉아
오늘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부터 드립니다.
비가 내리니 생각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비를 맞으며 일해야 하는 지체들 때문에
마음이 짠해 오며 그분들을 위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가 거룩할 수 있도록,
평강의 하루가 되도록,
궂은 날에 힘든 일로 실족하지 않고 강건하시도록
지체들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이제 지난 6개월간 한 목장으로 묶어주셔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하나 되었던
그리고 유독 사모되었던 지체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다른 목장으로 묶이더라도 기도 중에
그 지체들이 생각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도록
내 머리에 각인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지난 반 년간 부족한 목자와 함께 해주신
지체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체들을 통하여 은혜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33초원 큐티카톡방에 올린 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