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1:15~23 >>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
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분별하기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왜 분별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우리들공동체에서 말씀 들으며, 양육 받으며 쬐끔 분별이 생겼습니다.
분별은 사건과 현상 가운데 나의 유익을 구할 것인지, 하나님의 유익을 구할 것인
지를 대입해 보면 이내 비교가 되는 간단한 수식이었습니다.
어느 쪽이 더 크냐를 비교해 보면 되는...
오늘 본문에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면 소망이 생긴다고 말씀 하십니다.
지난주 중앙일보 문화면에 실렸던 어떤 스님의 특집 기사가 기억이 납니다.
팔만대장경을 DB(데이타베이스) 작업을 하는데 20년이 소용되었는데 일제 강점
기에 강탈당한 일부 대장경을 협조를 안해줘서 시일이 걸린다고 어쩌고 저쩌고...
기자가 대담 말미에 그 스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스님께 대장경의 DB 작업이 무슨 의미인지요?”
스님의 대답입니다.
“나는 세상에 오고 싶어 온게 아니다. 어쩌다 세상에 떨어진 거다. 힘 닿는데로 세
상의 빈 구석을 조금이라도 채우면 밥 값하는 거다. 그런 사람이 영웅이다.”
스님도 매일 묵상을 하기에 우리들의 깨달음과 비슷할 수 있겠지만 예수만 들어갔
다면 뽀뽀라도 해주고 싶은 대답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 때마다 말씀하시는 이타적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와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빈 구석이 너무 많은데 항상 남의 탓만 하고 살았습니다.
정부는 무엇하고 있냐고..정치인은 어떻고..돈많은 놈들은 어떻고..하지만 내가 힘
닿는데로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예수도 모르는 스님이 이야기합니다.
이 땅에 보내주셔서 불러주신 주님이 제게 주신 소망이 무엇인지?
주님의 기업이 되어 차지할 영광의 풍성함이 얼마나 크고 대단한 것인지? 를 밝히
깨닫고 적용하는 하루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1. 요즘 실적이 없다고 야단 맞는 직원을 내 눈길이 아닌 주님의 눈길로 바라보며
오전 회의를 하겠습니다.
2. 초원에 힘든 목자들, 지체들 기억하며 모두의 이름을 넣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