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는 기다림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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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04
묵상 귀절 사도행전 2장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텅빈 기다림이 아니였습니다
아버지의 약속으로 충만한 기다림이였습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 온전히 의뢰한채 신뢰로 충만한 기다림이였습니다
혼자만의 기다림이 아니였습니다
120명의 단합적인 기다림이였습니다
오직 성령을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합심 기도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각자 자기의 무릎을 끓는 기다림이였습니다
오직 성령을 받기 위해
세상과는 모든 인연을 끊은채 오로지 기도만 힘쓰던 기다림이였습니다
모든 기다림이 다 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이들의 기다림에는 끝이 있었습니다
그 끝은 충만함이였습니다
성령 충만함이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120명 모두에게
각기 하나씩 하나씩 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공동체안에는 성령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이 가장 놀랍습니다
누구는 받았는데 누구는 받지 못했다가 없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가
다 함께 모여
다 함께 기다리며
다 함께 합심기도하는 꿈을 꾸어봅니다
낯선 이방 땅
토론토에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마가 다락방이 우리 교회가 되어지길
다시한번 꿈을 꾸어봅니다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어제 주일 예배 후
나 집사님께서 찬송 인도를 하다 우리들에게 말하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래 김 광현 집사님께서는 마음의 여유 에 대하여 말씀을 해주셨고
나는 마음의 변화 를 말했습니다
우린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았지만 우리 모두는 다 그 말을 내가
알고 있었던 것 마냥 잘 알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게 되면은 공동체안에 소외감들이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공동체안에 성령의 공감대가 생기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이 성령의 공감대를 먹으며 자라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근자에 교회로 인하여 너무나 힘들어하는 것을 딸이 보고는
엄마!
힘을 내세요
웨슬리나 그외 모든 경건한 신앙부흥을 일으켰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몇십년씩 공동체와 더불어 씨름한 사람들이예요
아름다운 교회는 이제 8년이 지났쟎아요?
어엉
그렇구나
고맙다
그 딸이 해준 말이 내 뼈마디 마디를 다시 붙혀주더라고요
앞으로는 찬양 후
모두가 다 성령충만함을 받기 위해
함심 기도하고 끝내기로 하면 어떨까요?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남아있는 자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분이시니 그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들의 합심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이지요
성령의 불이 각자 하나씩 임한 후
제일 먼저 등장하는 사람들이 경건한 유대인들이네요
내 안에 경건한 유대인부터 깨져야 하는 것을 울 하나님 너무나 잘 아시는 것이지요
얌전과 체면과 예의와 교양 혹은 여성적이라는 명분으로 혹은 지도자적인 직분이란 명분으로 아파도 아프다 말못했고 싫어도 싫다란 말 한마디 못했고 입안엔 부글 부글 끊어 오르는 욕이 있음에도 제대로 한번 터뜨리지 못하고 살았던 바리새적인 경건함들이 여지없이 깨어지겠지요
그 깨짐으로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공동체앞에서
하나씩 하나씩 고백하며 또한
한 사람씩 한 사람씩
피차 서로 죄를 고하고 용서해 줌으로 서로가 서로의 발을 씻어 주는 사건이 매 주마다 일어나길 소망해봅니다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이러한 공동체에는 하나님께서 붙혀 주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그 현상을 보고 들으며 당황도 하고 조롱도 하지만 그 사람가운데에는
영생 얻기로 작정된 자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께서 친히 그런 자들을 붙혀 주시도록
내 섬기는 교회가 오순절 마가 다락방과 같이 되기를 간절히 비는 또 하나의 하루를 보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