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와 '섬김'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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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03
9/2(주일)
행1:15-26
저는 최근에 함께 라는 의미가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일할 줄 아는 자를 기쁘하신다는것을 깨달았기때문입니다.
사실 나 혼자 모든 것을 하고 싶어할 때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혼자서 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내 혼자 할 수 있어도 서로 함께하는 것을 보여줄 때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부터 성삼위하나님께서는 영원가운데서 서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도 함께 사랑안에서 활동하며 교제하는 것이야말로 성삼위하나님의 함께하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유다를 대신할 사도 한명을 뽑는 내용이 나옵니다.
누가 이 영광스러운 사도직분을 대신할 자입니까? 누가 유다를 대신해서 뽑힙니까? 가롯유다 대신에 누가 유다의 사도직분을 대신맡게 되는지 그 기준이 무엇입니까? 주 예수의 공생애 시작부터 그리고 부활승천할 때까지 12제자들과 항상 함께 다니던 자라야 했습니다(1:21).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중에 하나를 세워..(1:22)
두명이 뽑힙니다(1:23). 이 두명은 예수님을 좆던 12제자들과 함께 다녔던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에게는 속하지 않았지만 그들과 함께 다닐 줄 알았던 자들입니다. 오, 내자신이 돋보이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과 함께 다니며 일할 줄 아는사람의 중요성을 보게 됩니다.
내가 돋보이지 않으면 함께 하기 싫어하는 내모습을 봅니다. 내 유익이 없다 싶으면 관심을 끊고 싶은 내모습을 봅니다. 이것은 사랑과 섬김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기준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25절에 봉사 및 사도의 직분을 대신할 자라고 말합니다. 사도직의 기본자세를 밝혀주는데, 사도이기 이전에 봉사가 먼저 나옵니다.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1:25)
사도직은 무엇보다도 봉사직을 뜻합니다. 봉사란 섬김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나에게 주신 직책을 재력과 권력이나 명예로 대신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습니다. 이런 유혹에 빠지면 결국 현재 가지고 있는 직분마저 빼앗기고 맙니다. 유다처럼..
오, 주여, 튀지 않고 오직 주님이 주신 현재의 직무를 족하게, 감사히 여기며 항상 잘 섬기기만 하소서. 작은 일에 충성할 때 더 큰 일을 맡기시는 우리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