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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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65장 17절)
나는 참 분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작은 일에 참지 못하고 분을 내며 그분을 삭히지 못해 하루 종일 곰씹어야 했습니다. 그 분내는 모습이 하도 어처구니없으니 어머니는 내게 헛도깨비 같은 녀석이라 하셨습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아내가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물론 자녀양육에도 많은 지장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교회 양육을 통해서 이런 나의 모난 성격을 다스려 가십니다.
양육 때 맨 처음 적용한 것이 작은 일에 화내지 않기입니다. 처음 화를 참아내는 적용을 할 때는 정말 머리가 폭발하려는 것 같이 참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적용하다보니 참아 낼만 해집니다.
또 하나님은 사건으로 다루셔서 나의 힘을 빼시고 다듬어 가십니다. 그러니 옛 모습과 다른 모습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출근해 산더미 같은 무거운 짐을 옮기며 은근히 올라온 혈기를 느긋이 눌러버리며 평강할 수 있이 하나님이 나를 다루신 결과입니다.
본문에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새로 창조한 새 하늘 새 땅은 내가 겪는 현실이 힘들고 어려워도 옛 모습과 달라진 모습으로 평강을 누릴 수 있는 오늘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 곁의 모든 지체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오늘이 있게 하신 하나님, 평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되길 소망 합니다.
*33초원 큐티카톡방에 올린 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