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이 말씀은 현재의 자연법칙에 맞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자연법칙은 이리가 양을 잡아먹고, 사자가 소를 먹고
뱀은 흙 위를 걸어 다니는 동물들을 잡아먹습니다.
어찌 이런 일이 생길까.
그런데 이것 보다 더 신기한 일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고 변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고 우상을 섬기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도 배워가고
창조의 목적대로 사명대로 살고자 하는 소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으면 금새 천국에 가도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65279;아침에 동우를 유치원에 데려다 놓고 신호대기에 있는데
우회전 하는 택시가 비키라고 빵빵댔는데 옆차선도 차가 있어
더이상 나가면 교차로 가운데로 나가게 되어 비켜줄까 하다가 그냥 있었습니다.
그러자 급기야 택시기사가 나와서 제 차를 탕탕 치면서 나와서 난리를 칩니다.
"위험한데 당신을 위해서 내가 비켜줘야 해?" 하며 소리치며 저도 승질을 냈습니다.
매매를 이야기 하던 부동산에서 거래가 힘 든 곳이라며 매수자를 찾아놓고
복비를 거래가의 5%를 요구하길래 엄청 쌀쌀맞게 못한다고 야단을 쳤습니다.
온유하지 못한 제 모습,
내 안의 자연법칙입니다.
원래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 이익 밖에 모르고 자기 이름 밖에 모르고 힘든 거 싫어하고
남 판단하기 좋아하고 저혼자 합리적이고 깨끗한 척 하는
그리고 그것도 못깨닫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라 부패한 냄새를 풍기는
그런 못된 존재가 저의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깨닫고 새사람이 되어가는 것은
어느날 갑자기 짠 하고 새사람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고 순종하고 성실하게 맡은 일 하며 살아가다 보면
돌아보면 어느 덧 옛사람에서 조금 놓여난 부분이 생긴 것을 남이 알게 되는 것,
그런 세월들이 제안의 자연법칙이 약해지고 새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이제 말씀대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또 도로 옛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와 스스로 절망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오늘도 잃어버린 하루가 되지 않고
제 안에 새하늘과 새땅의 법칙이 세워져가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