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Grace -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
작성자명 [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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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01
본 문 ; <행 1: 4>
<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
모태신앙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어린 시절 주님의 사랑을 받으며 주님 안에서 자랐습니다.
십대 후반부터 삼십 년 가까이 예수님을 배반하고 불교로 개종하여 우상을 섬기고,
참선하여 열반에 들겠다고 사단의 노예가 되어 살았습니다.
남편 우상의 번번한 배반을 당하면서도 이십년의 해바라기같은 허무한 삶을
두번씩이나 자살로 지옥행을 자처하는 죄악을 저지르면서...
사망의 골짜기를 헤매었습니다.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었던지......
그 슬픔의 골짜기 화석류 나무 곁에서 탄식하며 중보하시는
주님의 애타는 부르심을 외면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오래 참고 기다리시던 하나님은 드디어 노를 발하시어 음녀의 깊은 함정으로 저를 밀어뜨렸습니다.
<잠 22 : 14>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의 화영이가 저였습니다.
음녀의 함정은 깊어서 일단 살짝이라도 발을 들이 밀면 절대 자기 힘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제가 거주하던 지방대학의 교수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삼 년 가까이 심판의 끝을 볼 때까지 달려갔습니다.
드디어, 2003년도에 하나님의 공의의 징계를 받아
제가 벌레만도 못한 흉악한 죄인임을 깨닫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 해 1월에 검찰에 긴급체포되어 구치소에서 죄수복을 입고 강제로 죄수가 되었습니다.
다른 여자 죄수들과 4개월, 독방에서 삼개월 동안
<너는 죄인이다. 인정하라.>는 주님의 강권을 받고 나와서야
두 손 두 발 다 들고 항복합니다. 하고 돌아왔습니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의 주관 아래 성대한 세례식에서 눈물 콧물로 세례를 받고 온누리교회 교인이 되었습니다.
받은 은혜가 하도 커서 교회에 가면 화장실청소, 식당청소 등 무엇이라도 섬기고 싶어 안달이었으나
그 뿐, 이어지는 양육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성경도 읽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영육 간에 만신창이가 되어 신경정신과에서 <사회생활 불가> 진단을 받은 상태였고
약이 없으면 밤에 절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일 낮 예배 때만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Sunday Christian 으로 ,
믿음의 싹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후속작업이 없는 상태에서..
섣부르게 생활전선에 나가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며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결국, 치명적으로 영적인 무너짐을 당하고...
일 년만에 다시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 12 : 43 ~ 45> 말씀 그대로,
은혜를 받아 그동안의 죄악을 회개하면 영의 집이 비고 소제됩니다. 그 때...
말씀에 의거한 보수와 재건이 속히 이어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빈집의 주인으로 세워지지 않으시면...
빈 집은 더 악한 귀신들이 들어와 점령합니다.
그리고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됨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형편없이 망가져갔습니다.
저의 가정을 귀신의 소굴로 만들고 딸들을 괴롭혔습니다.
특히 여고 재학중이고 한창 사춘기인 둘째딸을 미워하여 갖은 트집을 잡아 소리지르고
온갖 더러운 욕설을 내뱉고, 때리고 ....
저는 어떤 짓을 하고있는지 분별력도 잃어버린 채 귀신들의 도구가 되어 미쳐 있었습니다.
아이는 깊은 우울증과 절망에 밀려 저와 함께 조금씩 망가져 갔습니다.
딸은 온누리교회 중고등부에 소속되어 연극으로 섬기고 있었는데... 주일 아침이면
단 한번도 빠짐없이 새벽에 일어나 한 시간도 더 걸리는 교회에 나갔습니다.
이제야 짐작하건데..
아마도 미친 엄마때문에 말할수 없이 기막힌 눈물의 기도를 하게되었을 것입니다.
또 반드시 성령님께서 딸을 통하여 저의 구원을 위해 중보하셨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연약하고 못난 저 역시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인지라...
저 때문에 딸이 망가지기 직전이라는 위기감이 저로 하여금 다시 교회를 찾게 만들었습니다.
동네, 작은 개척교회에서 새벽기도 대신 하는 저녁 기도시간에 기도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지요.
2005년도 10월 말부터 시작한 기도는, 일주일만 해보겠다는 저의 마음과 달리 2006년 8월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졌고...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회개의 영이 임하여 저의 죄를 낱낱이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도록 은혜를 베푸시었습니다.
Q.T를 하도록 인도하시더니......
죄많은, 과부 아닌 과부의 결손가정에
주님께서 찾아오시고...
저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주님은 강한 권능으로 불쌍한 우리 모녀를 돌보셨습니다.
저와 제 가정에 들러붙어있던 귀신들이 순서대로 떠나고...
마지막에는 삼십년동안 저의 영혼을 지배하던 사단의 종도 저를 포기하고 떠나 갔습니다.
영적인 청소 내지는 영적 전쟁 은 반드시...
주홍빛같은 자기 죄를 먼저 보고 진심으로 회개한 후에,
<말씀과 기도>의 검과 방패로 싸워가면서....
무너진 성문과 훼파된 성벽을 건축해야 함을 그때 경험하였습니다.
그 기간동안 오늘의 이 말씀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 기다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버텼습니다.
두 번 다시,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위해..
환경으로, 부모님과 딸들의 불만어린 눈초리로 압박하고 위협하는 사단의 공격에
뻔뻔스레 나를 잡아 잡숴 하며 버팅겼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제 됐다!>하시며 등떠밀어 내보내시는 날까지
죽어도 움직이지 않기로 작정하고
오로지 주님께만 집중하고 ALL IN하려 하였습니다.
저를 치유하시고 재생시키시는 주님의 손길에
간절히 매달리어 ...
하루 온종일 주님 임재안에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과 안식이 무엇인지 맛을 보았습니다.
누렸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뻐처럼 죽었던 영혼과 육신이 조금씩 살아 났습니다.
성령께서는, 이십년 넘게 피우던 담배도 하루 아침에 문득 끊게 하셨습니다.
어떤 후유증도 없었습니다. 살만 조금 쪘습니다.
기도가 어느 정도 차고..... 작년 8월 이후,
하나님의 때가 되자, 주님은 저를 우리들 교회로 인도하셨고
목장예배에 참관하게 하시더니
<여호수아>서 말씀을 통하여 저의 가족 모두의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저보다 먼저 두 딸이 우리들 교회 청년부에 정착하도록 인도하시고
금년에 각각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좋은 직장도 허락하셨습니다.
<여호수아 24: 13> <너희가 또 자기의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과실을 먹는다...>
<수 24 : 14 ~ 15> <그러므로...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
제가 정식으로 등록하지 않고 타교인으로 목장예배의 열매만 따먹는것을 나무라시면서
결단을 촉구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연말 마지막 주일에 등록하고 정식 성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지난 일년 남짓 길지않은 시간 동안,
우리들 교회의 예배와 양육...
김양재 담임 목사님의 살아있는 말씀의 주일 예배와
경이롭고 기이한 말씀 해석의 수요 큐티 예배,
성령께서 친히 운행하시는 목장 예배,
그리고 일대일 양육과 양육교사 훈련은....
남들이 오십년을 교회를 다녀도 바랄 수 없을만큼 저를 성장시켰습니다.
그저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사도행전 1 :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언제부터인가 주님께서는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십니다.
처음에는 주님의 사랑을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저도 주님을 많이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첫사랑이 기억나고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나를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실>지라도
기쁘게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
이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의 세례를 주시기까지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기다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와, 우리들 연약한 죄인들을 <전혀 기도에 힘쓰도록>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주시옵고
모든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