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의 큐티노트 로마서 1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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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01
2007-09-01(토) 사도행전 1:1-14 ‘김양재의 큐티노트 로마서 1’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눅 1:3)
이는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로다(눅 1:4)
누가가 쓴 첫 번째 복음, 누가 복음의 서문으로 미루어 볼 때
누가는 예수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목격자들로부터 수집한 증언을
성령의 감동으로 녹여, 초신자일 것으로 추정되는 데오빌로의 양육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사도행전 역시 데오빌로에 대한
문안으로 시작되는 것을 보면, 이방인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형제 된
데오빌로에 대한 누가의 지극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김양재의 큐티노트 로마서 1’...목사님 신간 ‘절대복음’의 부제입니다.
귀한 말씀의 은혜가 풍성하여 서점에 나오기 무섭게 동이 났다는데
하나님의 종이, 나의 양육을 위해 자신이 직접 적은 큐티 노트를 보내준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이어지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6............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예수님 생전에 그렇게 혼나면서도 깨닫지 못하더니
죽음을 이기신 모습을 보고도 그들의 관심은 세상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왕 되시면 한 자리 차지할 생각에,
상도 차려지기 전에 숟가락 들고 설치던 그들이었는데
죽음의 목전에서 세 번 씩이나 부인하는 배신을 하더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자 ‘나는 망했다’ 하며 절망하다가
살아나심을 보고도 그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회복과
자신들의 영달을 기대하는 되었다함이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전의 모습과는 달리 나무라지 않으시고
오히려 약속을 주시며 제자들을 위로하십니다.
7............너희가 알 바 아니요
8............내 증인이 되리라
‘내 증인이 되거라’ 가 아닌 ‘내 증인이 될 것이다’..명령이 아닌 약속
복음서가 예수님이 스스로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말씀이라면,
사도행전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생각하고
구원의 확신이 있으며 구원으로 인도할 양들의 목자가 되고도
작은 일에 넘어지고, 온전한 평강에 거하지 못하며
내 열심, 세상적인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내 모습을 보며
이 가을, 사도들의 증언과 행적을 열심히 좇음으로
주님을 그리스도로 모시는 성령의 기름 부은 자로
확실한 인 침 받기를 아버지께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