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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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것이니다 (이사야 64장 8절)
오늘 말씀에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토기장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토기장이는 좋은 그릇을 빚기 위하여 좋은 진흙을 찾습니다. 나는 주께서 택하신 좋은 진흙으로 지어진 주님의 작품인 것입니다.
사진을 하면서 내가 찍어 만든 작품을 소유하고 있을 때는 자신의 것이지만 전시를 통하여 세상에 발표했을 땐 작가에게 책임이 주어진다고 배웠습니다.
나는 주님이 빚어 세상에 발표한 주님의 작품입니다. 세상에 나를 보내신, 나를 발표한 주님이 나를 책임져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니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9절) 하며 나의 죄악을 용서해시고 견인해 주시도록 이렇게 주님께 떼 쓸 수 있는 겁니다.
어제 늦게 퇴근해 들어온 아내의 한마디에 그냥 웃어넘길 수도 있는 것을 발끈하여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당신은 내게 이러면 안 된다.”는 무시를 당하며 평강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일에 실족하는 보잘 것 없는 인생이라도 나는 주님의 작품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떼를 써봅니다. “지질하고 못나도 주님의 작품이오니 어여쁘게 보아주시고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고 측은하게 여겨 주셔서 바른 길에 서도록 주님 책임져 주세요.”
최근 지나는 불같은 환경이 주님이 나를 좋은 작품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불가마속의 연단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혹독해도 힘들어도 잘 견디어 내길 원합니다.
아버지, 나의 창조자 되신 하나님. 오늘도 함께 하옵소서. 주의 지으신바 된 저를 잊지 마시고 다듬고 연단하사 주의 좋은 작품 되게 하옵소서.
*33초원 큐티 카톡방에 올린 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