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4: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64: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어제는 큰 집에 네 째 형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여섯 자녀를 낳았으며
다섯 형제와 고모는 30여명의 자식을 낳았고, 30명의 자식은 200명이 넘는 후손을 남겼습니다. 어제 돌아가신
형님은 20년 전에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 갈 때 홀어머니 때문에 이민을 못가고 결국 이혼하고 재혼하셨지만
68세 뇌종양으로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영화배우 알랑드롱을 닮을 정도로 멋진 분이셨습니다. 제가
이혼하고 힘들 때 돈을 빌리러 갔지만 저는 차마 말을 못하고 돌아올 때면 속으로 사정을 알았는지 생활비를
저의 손에 쥐어주셨던 형의 따듯한 마음이 기억이 납니다.
어제 사춘들이 모여 얘기를 나눴지만 어린 시절의 얘기만 하며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들 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자녀들이 죽고, 사업이 망하고 모두가 환란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예수가 없는 가정들이었습니다.
저는 예수님 믿으라고 복음을 전했지만 말은 들면서도 술잔들을 기울이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사춘들에게 진정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장례식장을 나서며 일절 교회예배는 전혀 없는 것을 알고 형님부부가 가끔 성당을 얼핏 다녔던 것을 알았던
제가 돌아가시기 전에 문병을 가서 영접기도를 못 해 드린 것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찬송가 울려 퍼지지
않는 탄식의 장례식을 보며 복음전하지 못함에 회개가 됐습니다. 미국에 있는 자녀들은 소식도 없고 혹시
천국으로 못 가시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에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황폐되었지만 주님께 “너무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형님을 천국으로 보내시길 소망하며 호소합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문을 불쌍히 여겨주사
잠잠하지 마시고 응답해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적용: 사촌들 주소를 알아서 큐티인을 매 달 꼭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