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대구(경산)에 사는 남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누나~~ 집사람 이름 좀 지어줘
동생은 아내가 딸을 하나 낳고 집을 나가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사랑!! 였던 그 아내가 다시 돌아오기를 십 오년을 기다리다가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20년의 방황을 마치고
2년 6개월 전에 베트남 아가씨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동생은 가족들과 교제가 없이 지내지만
저에게만은 수시로 통화를 하고 지냅니다
동생에게 받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나 고민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말씀을 묵상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2절)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49220;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5절)
어제 밤에 동생에게 숙제를 받고 내 열심의 고민을 했는데
아침에 하나님의 입으로 정하신 새 이름으로
헵시바라 #49220;라라 하시며
하나님께서 이방인 올케의 새 이름을 정해주시고
거룩한 백성이라, 찾은 바 된 자라 하시니~~~~
얼마 전에 셋째 하온이를 낳고 세례를 받은 권찰님에게
올케의 이름을 위해 상담을 하니
내 안에서 기뻐한다고 “내희”를 추천해주었습니다
동생에게 “올케가 너의 기쁨이잖아” 내희가 어떠냐고 했더니
밤새 옥편을 뒤졌어도 결정을 못 내렸는데 좋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동생이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후에는 알리라”
“내희”
하나님의 입으로 정하신 새 이름인 것을~~~
믿음없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말씀으로 확실한 증표를 보여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동생 부부의 구원을 위해 공동체 여러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