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장 개편을 앞두고 야외예배를 갔습니다. 오랫만에 9명 전원 참석...부부목장이었지만 그동안 짐승들만 모이는 좀 이상한 부부목장이었는데
아내 집사님들께서 참석하니 목장분위기가 한결 밝고 좋았습니다.
목장에 차가 2대가 있는데 목자님차는 크니까 5명이 타고
제차는 모닝이라서 4명이 타고 가평 강남금식기도원으로 갔습니다.
어른 4명을 태우고 언덕길을 올라가려니 차가 버거워합니다.
언덕길에서는 에어컨을 끄고 내려갈때는 켜고...
언덕이라는 장애물에 헉헉 거리는 제 신앙수준을 보는 것 같습니다.
평소 목장에 참석하면서 나눔의 질도 떨어지고 목원분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으려고 해서 뭔가 편하지 않은 점이 있었는데..
나에게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섬김을 받기만 하다가 섬기는 위치로 되면서 내가 목원분들에게
섬김을 하기는 했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타인의 아픔에 같이 아파해 줄 모르며..심지어 무시하기도 하는 악함.
오늘 말씀에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말며(62:6),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62:7(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몸이 피곤하다는 핑게로 큐티도 게을러지고, 기도도 제대로 못하고..
쉬지말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매달리고 귀찮게 해야 하는데...잘 안됩니다.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 것 같은 신앙생활을 보며,
여전히 세상을 기웃거리고 암나귀를 내려놓지 못하고 있기때문임을 깨닫습니다.
다른 길은 없다...
" 제 힘으로는 안되니 성령님 도와주세요"
감사 : 몸이 불편한데 아침 일찍 일어나 "은진표" 김밥을 싸준 아내에게 감사.
적용: 1. 새로운 마음으로 매일 큐티와 기도 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 양육교사과정에서 배운 말씀을 암송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