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가 되어라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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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30
8월30일(목)
잠 31:1-9 벙어리가 되어라
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라(31:8)
오늘 아침 한국에서 온 두 아들과 친구들 그리고 전도사님 가족들 그리고 우리 센타 봉사단원들과 함께 매주마다 드리는 목요아침예배를 드렸습니다.
전도사님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침예배를 드린 후에 센타회의를 하면서 나는 그만 또 말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자매들앞에서 얼굴 찌푸리게 하는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집에 좀 누워 있는데 갑자기 오늘 아침 묵상한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말씀은 너는 벙어리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너는 사람들앞에서 벙어리가 되어 답답한 그 심정을 [나]에게 토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사람들앞에서 고독한 자가 되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나]에게 간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곰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새겨보는 가운데서, 오, 내가 과연 벙어리가 되면 벙어리인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이 입을 열도록 하나님이 허락해 주실 것이고,
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라 (31:8)
또한 벙어리로서 답답한 가슴을 갖고 하나님앞에 나아가게 되니, 더욱 입을 여시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내적 음성을 듣게 될 것이고 마침내는 내가 간구하는 것마다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니 내가 진정 벙어리가 됨으로 하나님과는 더욱 친밀한 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 하나님, 벙어리가 되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오니 그래서 이 약한 종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으니 주님께서 늘 말씀으로 간섭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