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65279;오늘 큐티 말씀에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맹인이고,무지하고,벙어리이고,개보다 못한
파수꾼으로 비유하는 본문을 읽으면서,내 자신을 돌아봅니다.예전에는 부지런하고,
남의 일에 관심을 갖고,좋지 않은 일에는 한마디해야할때가 있었는데,언젠가부터
아마도,나이가 6학년이 되면서 그저 속 편한 것이 제일이야! "보지도,듣지도,말하지도
말자"는 생각이 머리 속에 자리 잡으면서,웬만한 남의 비리,자잘못 시비에 끼어들려고 하지 않게 되었다. 나의 더러운 두루마기도 장농속에 쳐박아두고..
지하철에서의 젊은이들의 불경스러운 행위,길에 버리는 각종 휴지도,나에게 엉뚱한
비난을 퍼부어도,신경쓰지 않는것이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대신 육적인 즐거움에 빠져보기도 하고,하나님은 그저 필요할때 #52287;는 악세사리로 생각하고..어차피
육신에 갖혀 사는 인간인데,어떻게 그 굴레를 벗어 날 수 있다는 말인가? 음욕,돈욕,
평안함,권세욕..이 모든것이 육신의 우상이요..어떻게 나같은 범인이 그것도 돈과 씨름하는 사업을 하는 내가 거룩하게 살 수 있을까?번민을 많이 하였다.
그런데,나를 깨우치는 사건이 왔다.
송파구가 판교 채플로 할당되면서,한달이 되어간다. 모든 교회 환경이 달라졌다.
육적으로 편안한 시설과 영상 시설에 영적인 감동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것을 느끼고
있다.첨단 시설이 주는 편안함에 나도 젖어들었다.다른 대형교회와 다를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나는 믿는다..한차원 다른 성령의 단계로 발돋음 할 것이라고..
치유의 교회,큐티가 우리를 살리는 교회,초심이 살아있고,공동체가 있는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치유와 복음의 교회를 한단계 더욱 발돋음 할 것이다.
이제 교인이 늘어갈 수록,잘 보고, 잘 듣고,잘 말하는 파수꾼이 우리들 교회에
하나님께서 많이 보내주시어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
*적용:공예배는 판교 채플에서,수요예배는 휘문채플에서..2년전 첫예배의 초심을
잃지 말고 충실한 파수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