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처남의 사건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난을 주셨지만 그것이 '나를 향한 사랑'으로 보이게 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상황은 여전합니다.
저는 여전히 찌질하고,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1) 부목자 같이 막말을 내뱉습니다.
그리고 처남은 의식이 없습니다.
누군가 어떤일을 당했을 때 사람들은 '잘 될거야', '괜찮을 거야 힘내' 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저 또한 사건 사고 많은 인생이었기에 그런 말을 들을 기회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같은 '노래할지어다'(1)의 말씀이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는 소리로 듣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날을 돌아 보았습니다.
'내 얼굴을 너한테 잠시 가렸었다고'(8) 위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는 그 때에 받지 않으면,
사건 자체만 해결 되는 것 처럼 보이는 순간,
나는 다시 '세상 왕', '세상 남편'을 구했습니다.
빚이 해결되자 다시 씀씀이가 헤퍼졌습니다. 직장이 구해지자, 돈을 더 벌기위해 자격증을 따려고 했습니다.
구원 받은 기쁨 후에도 현실은 그대로여서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할 때'(11)
'네 지경을 보석으로 꾸미겠다'(12)는 위로가 들리지 않아, 다시 세상으로 갔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 '영원한 자비'의 말씀을 붙잡아야 겠습니다.
다시는 세상 것을 같지 못해, 속이 찜찜한 '홀로된 여인'(1)이 되기는 싫습니다.
구원 받았지만 바뀐 것이 없어, 처량하게 이게 뭐냐고 한탄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는 세상 것이 부럽지 않도록,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은'(1) '보석과 같은 장식'들이 제 지경에 꾸며지길 원합니다.
적용) 위로의 말을 순수하게 듣고 위로 받겠습니다.
오늘 목장에서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다른 부목자님께서 '편안히 자라'고 하셨는데, 잘 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