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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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28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열왕기상12:7)
<소년의 가르침을 좇아 저희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 부친은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14)
솔로몬의 아들 시대에 이르러 이제 그동안 많은 노역들에 대한 불만들이 솟아났을 때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노인들과 젊은이들은 서로 다르게 내놓았습니다.
요즈음에 많이 회자되는 좋은 말로 이야기 하고 섬김의 도를 경험이 많았던 사람들은 내놓았습니다.
이에 비하여 젊은이들은 더욱더 멍에를 무겁게 함으로 왕권을 돈독히 하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은 결국 젊은이들의 판단을 선택함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지만 이 일 조차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결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 멋대로 판단을 하고 지시를 하였더니 결국은 화살이 나에게 돌아옴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일 이후로 과연 나의 어떤 모습이 잘못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모든 일을 내 위주로 하는데 그 원인이 있었음을 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도 주님이 모든 사람들을 섬겼던 것처럼 우리들도 섬겨야 함을 배웁니다.
주님이 서로 사랑하라고 아신 명령도 결국에는 섬김으로부터 오게 됩니다.
나의 삶의 일터에서 요즈음 인사문제로 많은 이들이 낙담을 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다가가 위로와 격려의 말이 무엇인지를 가려내어 사용하려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우리들은 결국은 영원한 곳을 사모하기에 인내하며 기다리다보면 좋은 결과들이 분명히 올리라고 믿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말들이 나의 입술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어제는 수원시청 기독선교회에서 8월 중 월례회의를 가졌는데 승진을 한 사람에게는 축하를 드리고 승진을 하지 못한 형제, 자매님들에게는 위로의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온 족속과 또 그 남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저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좇아 돌아갔더라.>(22~24)
르호보암은 반역자들을 징벌하려고 하였지만 선지자 스마야를 통하여 그 일을 그만두라고 말을 이스라엘 형제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들 중 나의 뜻과는 정반대로 이루어지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이 때 과연 나는 어떻게 대처할지를 본문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나의 원대로 이루어지기보다는 과연 이 일이 어떤 결과로 나타났는지에 대한 분석들을 하고 주님께 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나 자신을 말씀 앞에 바로 세워나감으로 때로는 판단이 필요한 곳에 방향을 제시해주고자 합니다.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28)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31)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33)
여로보암이 낸 꾀는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배반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예루살렘에 예배를 보러가는 것을 방해하기 위하여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 것에 숭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루살렘에 예배를 드리러 가다보면 르호보암에게 돌아갈까 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보다도 더 좋은 것은 나에게 없는지 돌아봅니다.
그리고 보통사람으로 제사장을 삼고 절기도 마음대로 고쳤습니다.
말씀에 근거하지 못하고 나에게 좋은 대로 기도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잘하고 있는 나 자신을 항상 봅니다.
하나님을 배반한 여로보암을 보면서 내 속에도 그러한 모습이 있음을 보며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마음과 태도들을 다시금 점검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