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전 QT나눔을 통해서
나의 동성애에 대한 오픈을 했지만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뒤 돌아서면 그 아이가 생각 나고
이것이 단순히 그냥 좋은 건지 아니면 그런 감정인지 나 조차 혼돈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보다 말씀 보다 그 아이가 더 많이 생각 나기에 끊어야 한다고
절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지만 내 행동은 옳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본디 상처가 많고 사람을 좋아하기에 나를 더 많이 따르는 그녀에게 마음과 반대로 상처만 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싶다고 했습니다. 말은 학교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다고 했지만 나 때문입니다.
내가 절제 하지 못하니 하나님은 이렇게 환경으로 또 나를 지켜 주십니다.
그런데 가슴이 너무 아프고 슬펐습니다. 잡고 싶었지만 내 힘으로 환경을 거스르고 싶지 않았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담대하게 받아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는 것이 옳다는 지체의 말에 따라서 제 간증을 했습니다.
내가 가졌던 감정, 그리고 그것이 죄였다는 것과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읽고……내 간증 동영상을 보여 주며 내 삶의 Before와 After에 대해서 간증하고 내가 믿는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지켜 가시는 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 다음 나를 어떻게 받아 들이든지 그것은 주님께서 알아서 해주실 것 같은 담대함이 생겼고 그렇게 해야만 내가 절제 하여 갈 수 있기에 나는 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죄 고백을 어려워하는 나를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이 되게 하셔서 내 입술의 고백을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환경으로 또 이렇게 나를 이끌어 가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란 존재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여 두려움에 떠는 내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십니다.
세상의 이별에 가슴 아파 하는 내게 주님만을 바라 보라 하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한 나의 죄를 고백하며
늘 환경으로……말씀으로 공동체로 보호해 가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평생 죄패를 안고 가더라도
주님을 증거하며 사명 감당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