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하면서 뭐 이런 해석을 하며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크게 요동치도 않고 놀래지도 않고..쉽진 않지만 나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무던하게 때로는 미련한 곰처럼 둔하게.. 요즘 살이 2kg빠지긴 했지만..^^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50:4절)
학자들의 혀라...무언가 있어보인다. 학자니까 똑 소리나게 말빨이 생기지 않을까...
원래 나불거리기 좋아하는 나인데.. 지혜와 진리까지 겸비하면 음...금상첨화네..
뭐 이런 생각들?.. 무슨 선교사도 아니면서 곤고한 자들에게 말로 위로하려는 맘이 일어난다.
그리고 동시에 생각이 난다. 뭐묻은 개가 뭐묻은개보고 뭐라한다는거....
똥~~개... 내가 똥~~개가 되려하나... 혀도 혀인데 나한테 묻은 똥부터 깨끗이 해야하지 않을까..
학자의 똥은 좀 깨끗한 똥일까? ^^;
말씀보고 듣는가운데 주께서 저의 혀를 사용하여 말씀을 전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를 #46468;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50:6절)
나를 때리는자들에게 등이 결려 뻐근한 나의 등을 맡기우네..
내 등을 두드리니 시원하다네.. 내 코털을 뽑아주니 깨끗해지고...
내 뺨의 여드름을 짜달라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은 더러운 내육신을 씻게 하는 바디크린져라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51:3절)
썩어 황폐한 내 육신과 영을 위로하니 사막같은 내머리에 머리털이 나기 시작하고
그 가운데 가르마의 흔적도 생기니... 몇몇 집사님들 이를 확인하러 오신다네...
머리에 무스바르는날 기뻐함과 즐거워함으로 찬양하리라.. (물론 그리아니할지라도..^^)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51:7절)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하니 아내와 딸들의 갈굼과 비방의 소리(잘되라고 하는
채찍의 말 들임..)가 마치 내 안이한 영을 잠깨우는 종소리....
바로 리스트의 피아노곡 라 캄파넬라와도 같다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임돠.)
뭐..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니 마음의 요동함과 혈기가 어디로 갔는지 가버린거 같네요..
근데 이넘들이 휴가갔다 다시올까 걱정도 되지만 두렵진 않습니다.
나를 도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내일도..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