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저의 아버님과 형님이 한해에 돌아가셨습니다. 힘이 들때 여러가지로 같은 반 친구들의 위로가 힘이되었습니다.그때가 저의 학창시절의 추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때 입니다. 그때 같은 반 친구가 화가가 되어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오늘 4명이 청담동 식당에서 보자고 어제저녁 문자가 왔습니다. 저를 뺀 나머지 친구들이 모두 여자입니다. 화가 친구는 수요저녁 우리교회에 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화가 났습니다. 당신은 전도를 해도 어찌 여자들만 골라서 전도를 하느냐고...학교 동창모임이 음란의 온상아라는 말씀을 못들었냐고...
저의 적용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아내의 의견에 따라 모임장소에 가지 않는다. 둘째, 아내와 같이 모임장소를 가서 아내를 소개하고 그 자리에서 나의 바람핀 전과4범의 죄를 이야기 하고 전도를 한다. 셋째, 친구들이 불편해 하지 않토록 아내의 허락하에 혼자가서 저의 죄를 오픈하고 전도 한다.
전과가 있으니 일단 의심부터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친구의 문자까지 모두 공개하고 한명은 목사님 사모님이고 한명은 식당 지배인을 일하고 있고 한명은 화가이고 어릴적 좋은 친구들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내가 믿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회복시켜 주신 주님을 전하기 위해 어릴 적 친구를 만나러 가려고 하는 것도
바림핀 전과자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현실앞에서
어떤 적용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녁에 보고서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