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9:1
저는 과거에 대형 교회를 맡은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더
예뻐하시는 줄 알았다가 초짜신앙을 벗어나면서 은사문제라고
정리하였는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종이란 주인의 뜻을 받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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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2장에서 부른 노래가 종의 소명에 대한 것이라면 본장은
종의 사역 위임에 대한 노래입니다. 종에게 왜 위임이 필요한가?
그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의 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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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평가하여 이전 보다 더 큰 사역을 맡겨 주셨습니다.
이사야에게 주신 소명은 “듣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게 하고”
“깨닫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야가 실제로 이 같은 목적을 두고 메시지를 선포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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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역은 숫자나 규모를 중시하는 세상의 기준으로 평가할 때
실패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에는 성공한 사역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공 기준은 하나님의 소명에 얼마나
신실하게 임했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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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종은 선택을 받고 날카로운 칼과 갈고 닦은 화살처럼
잘 훈련된 종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자로 부름 받았으니
종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일 것입니다.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다”는 말은 이 땅에 오실 메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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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성령에 이끌려 일하게 될 것을 보여줍니다.
이방의 빛이 되고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는 자가 되고
구원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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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의 노래(1-6)
a.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종:1-3
b.무익하였던 종의 사역:4
a'이방의 빛인 종:5-6
이스라엘의 회복(7-8)
a.멸시받던 이스라엘을 선택:7
b.이스라엘로 땅을 상속하게 하실 것임:8
사방에서 이스라엘이 돌아오게 되리라(9-13)
a.흩어진 이스라엘의 귀환:9-11
b.사방에서 돌아오는 이스라엘:12
c.그 백성을 위로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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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말씀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식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전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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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의 빛이 되기 위해 준비하신 주님처럼 주께서
저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제게 주신 훈련의
기회를 기쁨으로 순종하겠습니다. 내가 온전해지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모든 수치를 당할 지라도 언약백성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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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나라를 상속받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역을 본받아
땅 끝까지 구원의 빛을 비추는 비추미가 되게 하옵소서.
2013.6.9.su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