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 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20)
전에 같이 근무했던 분과 오랫만에 연락이 되어 저녁에 그분의 아버님이 입원 중이신 요양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오늘 갑자기 모든 호스를 뽑고 임종을 기다리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조금 전에 다녀가셨다고 합니다. 아버님이 의식이 없으시지만 믿음으로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말씀을 나누는 중에 아버님이 눈을 뜨기도 하시고 몸을 흔드시면서 반응을 보이시는 듯 했습니다. 아침에 읽고 지나쳤던 말씀인데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땅끝까지 반포하라는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말씀을 하신다고 머리로 이해는 했지만 계획에 없었던 복음을 나누면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죄많고 연약한 나를 통해 일하시는 은혜가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믿음안에서 편안히 주님의 품안에 안기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