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7:1-15)
오늘 있을 마을수련회 큐티나눔 인도를 위해 어제밤 늦게, 오늘 새벽에 큐티묵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 심판’, 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나눔을 이끌지?.... 축복까지는 안되더라도... 교제하고, 나눔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그런 이야기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말씀이 나를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말씀을 읽으려는 속성'이 나옵니다.
47장 정치적 몰락이 46장 종교적 몰락 뒤에 오는 것을 보니... 가정이 망하는 것도, 가정이 세워지는 것도 종교가 먼저임을 깨닫습니다. 우리들공동체에 오기 전에는 한믿음, 한언어로 하는 대화가 부부사이에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치력과 경제력을 쥔 아내가 ‘여왕(??)’으로 영원히 군림할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제가 영적으로 좀(!!) 서니.. ‘정권교체(??)’에 성공한 듯 합니다. 놀래루야~~
그런데, 바벨론이 교만하여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는 끔찍한 재앙을 받습니다 (9). 2005년 아내가 암수술을 받을 때 끔찍했습니다. 2010년 딸이 갑자기 학교를 안가고 시험앞에 눈물만 지을 때 답답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우리들공동체에 왔을 때, 그 근원을 알았으니 (11)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다’라는 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11)’
가장 큰 재앙, 가장 무서운 재앙은 재앙 그 자체가 아니라, "근원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임을 깨닫습니다.
그 근원을 알기 위해 매일, 그리고 오늘 수련회 시작도 큐티말씀으로 시작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애니어그램’ 나의 성격의 근원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손양원 목사님 비디오, 강집사님 간증, 김집사님 간증으로 믿는 자들의 근원을 서로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적용> 내안에 바벨론이 있음을 깨닫고 무슨 결정을 할 때, 말씀과 공동체의 나눔으로 해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