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주일설교] 내가 생명이라 (마가복음 14:53-62) - 이성은F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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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떨어지는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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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송명숙]
댓글
0
날짜
2007.08.23
하나님이 주신 지혜도 있고
최고의 학벌로 무역과 덕망을 갖추어
다들 부러워할 인생인 듯하지만,
눈 한 번이라도 마주치고 싶어하는 수백명의 여자들을
모른체 할수도,
다 그 뜻을 헤아려 줄수 없었을,
인정받기 좋아하고 심성도 착했을 솔로몬은
얼마나 그 인생이 고단하였는지,
오늘도 다투는 여자들 때문에
비오는 날에 쓸데없이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고 기록하며
헛된 인생을 달래며 아들을 양육하는데,
웬지 중년의 남편 맘을 보는 듯, 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저의 남편은,
한 아내도 감당하기 힘든데,
얼마나 솔로몬이 힘들고 피곤하였을까?
마치 말씀 앞에서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동감을 합니다.
차라리 광야나 움막에서
사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을까?
다투는 여자,
호리는 여인, 이방 여인, 음녀라고
아들에게 거의 날마다 부르짖습니다.
(7월 : 3일, 10일,11일, 13일, 14일, 15일,
18일, 22일, 23일, 27일
8월 : 6일, 10일, 11일, 12일,15일, 19일)
끼가 있고 역마살이 있어,
누가 그러라고 하지 않았는데,
집에 있기보다 바깥 생활을 좋아하여 설레발레 나돌아다니고
요즘 세상이 어떠할 때인데
아이 공부에는 너무 무관심하여 이상한 엄마이고
집에 와서는 헬렐레~ 누워있기를 좋아하는
게으른 여자와 살아주는 남편이 감사합니다.
큰 딸로서 대장처럼 으싸으싸 휘두르기를 좋아하고,
날마다 운전하고 나돌아 다니니
내일 일을 모른다고 이렇게 글을 유언처럼 남기는
죽음을 경함으로 이상해진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병도 있고,
돈 벌어서 약값에, 병원비에, 차 기름비,
치장비로 저 쓰기도 바쁘니,
저는 왜 그렇게 교만하였을까요?
저와 같이 살아주는 저의 남편은
육체를 입은 예수님이 맞습니다.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로
차마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을
북한 수재민에게 주님의 위로와 은혜가 임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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