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학원에 중학교3학년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덩치도 크고 잘 생겼습니다. 공부도 제법하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생긴 모습과 달리 눈이 항상 촛점이 없고,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합니다.
말도 똑바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착한 아이여서 보통아이와 같이 가르쳤습니다.
어느날 공부하다가 갑자기 큰소리를 지르며 'XXX삐리리..'하더니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난후 학원을 나오지 않아 전화했더니 학교에서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아이가 칼로 동료학생에게 휘둘렀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놀랍고 두려워 울었습니다.
바로 '틱'이었습니다.
불쌍한 아이는 누나 있는데 누나가 전교1등입니다.
바로 1%의 우상이었습니다.
부모님은 1%의 자식우상으로 아빠는 철공이 되어 일을 하였고,
엄마는 목공이 되어 아름다운 나무인 책들을 공급하며 최고의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부모들이 배우지 못하고, 학벌이 없어 무시당하고, 열등감이 있어
내 열등감을 해결하고자 자식을 1%의 우상으로 만들고 자랑하며 의지하였습니다.
온통 1등인 누나에게 집중되어 '오직 1등누나'가 전부였습니다.
아들은 부모의 편애도 보지 못한채 누나처럼 되고 싶어 누나처럼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었습니다. 늘 시험볼때는 불안했고, 스트레스로 점점 병들어 갔습니다.
집안에 왕이 필요했습니다. 우상이 필요했습니다.
우상앞에 소중한 아들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1%가 있습니다.
믿음 좋고, 착하고 이해심 많고, 예쁘고 아름답고, 정말 부럽도록 좋은 아내를
갖고 싶은 우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내 죄짐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철공이 되어 깨지지 않는 힘센 권력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한 권력하던 1%우상인 권력자는 한 순간의 사건으로 무너져 버리고
나는 또 배고파서 또 다른 권력자를 찾아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목공이 되어 세상에 예쁜나무는 다 취하여 최고의 여자 1%의 아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늘 피곤하였습니다. 배고팠습니다.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보라!~ 구속의 하나님이 새일을 행하리라!~ 하시는데 나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였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지금도 아직 남아 있는 1%우상있습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고난 없이 편안하게 살고 싶습니다.
십자가보다 행복하고 싶은 우상이 있습니다.
동생들도 이제는 안정적으로 보통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웃으면서 살았으면...
나도 이제는 안정적으로 웃으면서 살았으면........
이젠 제발 고난아 멈추어 다오. 평생을 고난으로 살아가는 것이 싫습니다.
행복한 웃음을 짓는 것들이 부러워 지는 내 안에 깨어지지 않는 우상이 있습니다.
구속의 기쁨이 있어야 하는데 주일예배때는 구원의 기쁨이 넘칩니다.
하지만 평일에 공동체를 떠나 광야에서는 큐티하면서도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또 수요일예배때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 내일이면 더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큐티때문에 적용하여 그 부러운 것을 참고 갈 뿐입니다.
하나님이 새일을 행하시사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신다고 하시는데
나는 내힘으로 내 가정의 예루살렘을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배고픈 것을 붙잡고 또 허망한 것을 붙잡고 그렇게 말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우상을 진멸하고, 오직 다른신은 없나니
나의 왕이신 여호와만을 나의 왕으로 섬기며 백성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적용하기 : 틱장애 학생을 우리들교회청소년부로 인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