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31 (토) 사44:1-20 다른 신이 없느니라
1.(5절)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 1절 시작에 나의 종 야곱, 2절도 나의 종 야곱, 얼마 전에는 내 버러지야 하시더니 장마다 야곱이 끊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야곱 타령에 반응하여 오늘은 야곱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본다. 비록 부족하지만…
눈 어두운 아버지 이삭을 속인 야곱, 아버지의 자랑이었던 내 주산, 밥상에 문제 주시고 그 앞에서 시간 재시면서(1분 단축에 1단 올라간다) 보고 계신다. 눈 나쁜 아버지 모르게 숫자들에 나만 알게 희미하게 표시해 가며 아버지를 속였다.
급하게 도망치듯 먼 길 떠나는 야곱, 고졸후 창원갈 때 당일날 어머니에게 밤열차로 떠나니 찾지 말라고 혼자 벌어먹고 살겠다 하고 떠나던 모습이 오버랩된다.
돈 좋아하는 야곱, 십일조마저 잊어먹고 돈 모았던 나,
여자 좋아하는 야곱, 여자문제 졸업했다고 건방 떠는 것 자체가 여자 좋아한다는 반증 아니겠나 한다.
야곱이 노년에, 큰 놈이 내 첩하고 붙어 먹었다고, 넷째가 며느리하고 사이에 아들 쌍둥이 낳았다고 친구들에게 창피해서 어디 말이나 꺼냈겠나 싶다. 나도 아내와의 밥상 사건, 내가 아내에게 수치의 병 옮긴 이야기, 세상 친구들이나 형제자매들에게 하지 못했다. 겨우 관계와 질서 순종 못해서 직장에서 망한 이야기는 해도, 나와 말씀으로 삶을 나누는 목장 식구들은 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나는 이런 방식으로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하고, 이렇게 오늘 그 사실을 기록한다.
2. (8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 나이들어 할일 없어서 마음이 비틀어 말라질까 두렵고, 이렇게 큐티하며 가는 내 믿음이 나중에 시들해질까 두렵다. 쇠사슬에 끌려갈 것을 내다보며 두려워 말라고 하시는데 기도 다 들어주셔서 수요말씀까지 듣고 가는 오늘이 너무 긴장감 없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바벨론 끌려 가서라도 하나님 부르며 우는 것이 복이라는 것 같다. 어차피 나는 하나님 것이고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시니
3.(16절) 그 중에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 구워먹고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하면서 그 나머지로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엎드려 경배하며
@ 하나님 주신 재물에 대해 아내와 같이 생각해 보았다. 100을 주셨다면 50 가지고 돈우상에 속아서 부동산 투기로 갖다 바쳤고 나머지 반으로는 먹고 살았다.
등 따시고 배 부르지는 않았지만 그 반으로도 어릴 때처럼 가난하지는 않았다.
어릴 때 초딩, 중딩, 고딩 수학여행 애늙은이 착함으로 가지 않을 정도로 가난했다. .
하나님 믿으면 먹고살게 해 주신다는 말씀도 맞고, 아내 말대로 내 믿음의 수준이 안 되어서 이 정도 먹고 살게 해 주신다는 것도 맞는 말인 것 같다.
egrave; 늘어져 있는 회사업무 그날 계획 그날 끝내고 퇴근하자
egrave; 못난 짓거리 할 때도 많고 잘난 것도 없지만 믿음 하나로 정직하다 의롭다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