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1장 1절 ~ 20절
그동안 눈으로 큐티 나눔만 읽고 은혜가 없고 믿음이 없는 목원 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이 4절~7절입니다.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한 죄인을 이렇게 살려 주신 것이 산제사 , 증거이건만 아직도 제자리에 있으니 한심하고 제 자신이 싫습니다. 큐티를 문자적으로 보던 경력이 6년이 넘어 가서 적용 경력이 2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도 제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1년에 소주 3000병 마시던 알콜 중독자 입니다. 지금은 단주한 지는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병원을 해마다 입원해서 부목자 내려놓고, 직장도 몇 번이나 취직해서 퇴직 했는지 이력서 쓰기조차 창피 합니다.
작년 병원에서 퇴원해 6개월 정도 백수 생활 할 때 저에게 일을 할 수 있는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눈물로 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건강도 주시고 직장도 주시고 공예배도 드릴 수 있는 환경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어제는 판교채플에서 드리는 첫 예배인데 생색만 내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내가 십일조 봉투 주는데 눈물로 기도 하고 드려야 하는데 눈물이 아닌 아까운 생각만 나니 ,,. 예배 후 아들을 기다리면서 괜히 아내에게 짜증을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냈습니다. 집에 돌아와 아내가 당신 오늘 왜 그렇게 화가 났느냐고 물었습니다. 내 속마음을 얘기했더니 하루 종일 집사람에게 시달리고 처방받고 죽일 놈 취급 받는데 이거 한심하다 못해 바보 같은 인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제자리에 있으니 십일조 의미도 모르고 범사에 감사함도 모르고 ...
아직도 생색만 내고 있는 목원 입니다.
적용
눈물의 십일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혜롭게 직장에서 왕따 잘 당하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