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절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질문 : 왜 나는 하나님을 거슬러 분노합니까?
남자라는 핑계로 누군가의 지적을 받아서 하는 것을 죽을만큼 싫어합니다.
자존감이 매우 낮아서라는 걸 공동체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게도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겠다며 집안 일이든 바깥일이든 미루고 미루다
아내가 참지못해 하는 지적에 혈기를 내며 "좀 있으면 할건데 니가 말해서 안해"하며
싸움이 되는 고질적인 게으름이 있습니다.
어느덧 일년이 되어서야 내 죄가 하나씩 고백되어 집니다.
공동체 적용으로 가게된 공장에서도 이런 나를 지적질네비게이터 동료를 붙여주어
내 코를 꿰어 주신것이 인정이 되어가고 있어 입에 재갈을 물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에서 '나는 그런 사람이구나' 를 인정하며
오늘 오전 10시반에 병원에서 ADHD인것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지능검사 하러 갑니다.
내가 하나님을 거슬러 분노하는 것은
결국 나에게 거슬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인 걸 발견합니다.
하나님을 거슬르는 건 이제 그만,
나를 거슬리는 건 해야겠지용(목사님 톤).
적용. 오늘 거슬리는 일 하기
1. 칼 갈아 주기 2. 이불 널기 3. 의자 수리 하기
4. 병원 가기 전까지 눕지말고 막내 에녹이랑 놀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