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22.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십니다
기도를 하였다는 것은 나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다는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드리고 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난 뒤
하나님께서 손수 내가 맡겨드린 일들을 처리해 나가십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드리고 난 뒤에도 계속 염려를 하고 드린 기도를
다시 드리고 또 다시 드리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혹시 듣지 못하시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있기 때문이며 자꾸 졸라야지만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다면 한 번 기도 드리고 난 뒤
쿨쿨 잘 수가 있습니다
저의 딸이 초등학교 다닐 때 저녁에 저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새벽 5시에 깨워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뒤 저의 딸은 쿨 쿨 잘 자는데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딸을 깨워 주어야 하니깐 밤에 잠을
몇번이나 설쳤던 적이 있습니다
딸이 아빠를 믿기 때문에 부탁을 했고 그 다음 부터는 아빠인 제가
맡아서 잠을 설치면서 딸의 부탁을 지켜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겨 드리면 주님께서 해결해 주셔서
편히 쉬도록 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방인처럼 중언 부언하면서 기도를 드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드리는 기도는 작은 신음이라도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앞에 진실한 믿음의 마음으로 드린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간청하며 조르며 드린 기도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지 않은 것은
절대 응답해 주시지 않으십니다
저의 딸을 5시에 깨워 주었더니 그 시간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팝송을
듣기 위해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아무리 깨워 달라고 하여도 깨워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한 기도라면 기도하고 난 뒤 온전히 하나님의 손길에
맡겨 드리면 될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원수 갚는것을 하나님께 맡겨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 드렸기에 하나님께서 앗수르왕을 처벌해 주시겠다고 응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고 괴롭혔던 앗수르 왕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공격한 것과 같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23절)
성도를 괴롭히는 행위는 하나님을 괴롭히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를 향하여 욕을 하고 비판을 하고 못된 짓을 하게 되면
곧 하나님께 욕을 하고 나쁜 짓을 한 것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모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를 공격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곧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병들었을 때 #52287;아 뵙는 것은 예수님을 #52287;아 뵙는 것이며
성도가 굶주리고 목말라 할 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주는 것은 곧 예수님에게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심판 때 그 성도들을 심판의 증인으로 삼아서
주님과 함께 원수를 심판하게 되는 것입니다
29.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나님께 맡겨 드린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서
18만 5천명의 원수들을 무찔러 주십니다
히스기야 왕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천사가 해결해 버렸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떠한 원통함이나 사단의 공격이나
어려움에 직면할 때 직접 원수와 대항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맡겨 드리면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처리해 주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도록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