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월요일
제목: 명령
이사야 36:1-22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기도하기는 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니까..... 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믿고 애굽,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고 요청도 했다. 내가 알고 있는 여기저기의 사람들에게 나로서는 충분하게 홍보 했다. 그런데도 꿈쩍도 하지 않는 상황, 나아지지 않아보였다.
급기야 어제는 “다 망해가는데...”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이 섭섭하고, 그동안의 환경도 수치와 조롱이라고 생각했는데 믿는 형제로부터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모습이 꼭 예수님이 당하는 수모 같아서 애통이 된다. 저절로 “하나님, 보시지요? 하나님, 아시지요?” 기도가 나온다.
내가 들어야 할 말을 듣게 하시는 건 맞다. 그 말을 듣고 내가 하나님께 무릎 꿇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애통하고 애곡하게 되었으니까.... 그런데 분별이 안 된다. 오만하고 방자한 랍사게의 말에 백성들은 왕의 명령, 대답하지 말라 하였던 말씀에 순종하여 잠잠하고 있는데 나도 지금 잠잠해야 하는 건지.... 내게 주신 명령의 말씀이 뭐였는지 분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주님의 명령이 무엇이었는지 먼저 듣게 해주시고 내게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사모하여 애통하며 무릎 꿇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