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를 마치며 못 지킨 적용.
갈라디아서 6: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어제 오전에 노트북을 AS하러 갔는데 너무나 친절한 직원을 보며 저는 고객에게 끝까지 친절히 응하겠다고 적용
나눔을 올렸지만 피곤한 오후에 유익이 없는 고객에게는 불친절 합니다. 그 외에는 퇴근길에 목원들에게 심방
전화를 꼭 했으며, 집에 와서 큐티묵상을 해야 하니 스포츠TV는 안보고 뉴스만 봅니다. 집안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로 아내를 도와주며 한 주라도 목장 빠지는 목장식구들에게 매 일 전화하며, 지체님들 만나면
친교의 악수를 청했는데, 적용한다고 했지만 사실 이 정도는 마을지기로서는 당연한 사명 같아서 쑥스럽습니다.
그리고 신앙여정은 길기에 시간이 지나고, 사건이 닥쳐야 믿음의 현주소를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주야로 말씀을 보니 온유한 심령을 주셔서 음란의 영은 기운을 못 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큐티묵상을
안 했으면 커피 건냈던 여직원이 연결고리가 되어 혼자 힘들 때는 예전에 사귀던 여자에게 전화했을 것입니다.
초임목자 되었을 때 거래처 여직원이 맥주를 건넨 순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여직원은 자기도 하나님 믿는다며
이 정도 맥주 한 잔 정도는 괜챦다고 했을 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저는 십자가를 버리고 이생의 자랑만 늘어놓는
자가 됐었습니다.
이번에도 연결이 될 것이라는 직감에 목장에서 오픈하여 회개의 영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십자가만 자랑하는
바울의 큰 글자를 보게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죄를 혼자 이겨 낼 힘이 없기에 하나님께 묻자와가로되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죄짓는 현장이 얼마나 혼자 힘으로 이겨내기 힘들다는 것을 울부짖으며 가는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 할 것이 없는 사명 받은 암소처럼 시온의 대로를 가기를 원합니다.
적용: 저의 죄성이 올라오지 않기 위해 매 일 큐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