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65279;갈라디아서:6장 7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제가 하는 옷가게는 화성봉담 시골에 있는 자그마한 옷가게입니다..그 시골까지 일산에서 오시는
단골 고객님이 계십니다.서울 지천에 깔린 옷가게를 마다하시고 기차타고 오시는 것이 감사하기에
저에게는 vip고객님이 아닐수 없습니다.몇주전 제가 세례받는주일날 가게에 오신다는것을 조심스레
날짜 변경을 해서 어제로 약속을 잡았습니다..살짝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먼데서 일부러 기차예약을
해서 오시는 손님이고 제에게는 생업이니 주일예배를 빠져야 할것 같다고 목자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목자님의 처방은 저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버렸습니다.<단골 고객이 예수님보다 위일순없
다.아무리 vip라도 거절했어야 한다.예배시간 끝나고 오는걸로 시간을 바꿔라.아님말고....>
그순간 드는 생각은 '어떻게 목자님의 믿음수준을 이제 세례받은 나에게 같은 분량으로 적용을 시키
시려 하지???'였습니다.. 살짝 상한 기분으로 고객님과 시간을 조정하고 부목자님의 섬김으로 1부
예배를 드리고 가게로 왔습니다...교회가는 차안에서도 목자님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고 갔는데 돌
아올때의 맘은 감사함이 먼저였습니다...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렇게 은혜받을수 있는 기회를 스스
로 거부하려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오늘 말씀또한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십니다 얼마든지
조정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핑계로 하나님을 업신여기려 했던 저의 죄를 회개하는 아침
입니다~~
적용~ 먼저 걸어가신 목자님의 처방들을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고 십자가의 가르침으로 알고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