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육체의 일과 욕심을 좇아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한다고 하여서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육체의 일은 육신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태까지 성령의 9가지 열매만 외웠는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육체의 15가지 열매도 외우게 되었습니다
음행과 더러움과 호색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 분쟁과 시기와 분냄
당 짓는것과 분열함과 이단 투기함과 술취함과 방탕함 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낮익은 단어들입니다
특별히 마지막 세 가지인 투기(노름) 술취함과 방탕함은 저의 전매 특허였습니다
정말 예수 믿기 전에 행했던 것들이며 그렇게 살아가다가
지옥에 갈 그런 열매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15가지의 열매를 따 먹으면서 취해 살았는데
이제는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 절제의 열매를 따 먹으며 살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가 맺혀 나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성령의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라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아직 온전하지 않지만 조금씩 익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아직도 다른 어떤 열매보다도 인내와 절제의 열매가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열매도 아직 불완전하지만
육체의 일도 가끔씩 행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육체의 일들을 하나도 행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고
육체의 일을 행하고 나면 후회가 되기도 하고 회개도 하지만
육체의 일들 때문에 힘겨운 싸움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묵상을 통해서 귀한 깨달음을 받게 해 주십니다
육체의 일을 행해 나가지 않으려고 갈등하며 죄책감에 살아가지 말고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해 나가는 삶을 살아가면 될 것이라는 은혜를 주십니다
성령을 따라 자유롭게 살아가게 되면 육체의 일들에서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사랑으로 종노릇을
하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13절)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남을 섬기면서 살아가는 멋진 인생이 성령 받은 삶입니다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일입니다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은 사람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 가려고 하여도 자꾸 육체의 일들이 하고 싶어서
서로 대적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아내를 잘 섬기고 교회 성도님들에게 사랑으로 종노릇하며
자녀들을 노하게 하지 않고 원수를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오직 성령의 인도함이 없이는 되지 않으며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았다면 이루어 나갈 수가 없습니다
버러지 보다 못한 저 같은 사람에게 종노릇 하러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고 믿어질 때 나도 그렇게 행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종노릇을 한다는 것은 섬긴다는 뜻입니다
상대방을 섬겨 나가는 삶이 성령을 따라 행해 나가는 삶입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을 주셨습니다 종노릇 해 보라고 주셨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인생이 성령 받은 인생이며 축복 받은 인생이며
자유를 받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주인 노릇을 하려고 하면 육체의 15가지 열매를 활용하면 되지만
상대방에게 종노릇 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가 없이는
종노릇을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셨기에
어떠한 사람을 만나든지 성령의 마음을 가지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