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1-11 "아빠아버지의 상속"
(본문요약)
주인의 아들이 상속자라 할지라도 때가 차기까지는 후견인과 청지기의 지도 아래에
있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율법 아래에 있었지만 예수님이 오셔서 속량하심으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과거의 초등학문인 율법으로 돌아가
종노릇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한 때까지 1~3절)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2)
아버지란 단어는 죽을때까지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겐 후견인과 청지기도 없었습니다. 빚만이 내게 주신 유산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어렸을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3)
이러한 세상적 판단으로 아버지란 사람은 그저 일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오면 땡이야..
라고 생각했고 그러지 못한 아버지는 자격이 없다고 정죄하며 세상적 초등학문아래에서
종노릇 하고 있었습니다.
(아빠아버지 4~7절)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5)
아버지는 재작년 돌아가셨습니다. 병원에서 마지막 보았을 때 자신을 원망하지말고 매사에
감사하며 살라고 하셨습니다. 본인이 한 잘못은 생각않고 왜 나 한테 그런 말을 하시나 하면서
짜증을 낸 기억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회개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잘못 살아온 인생과 죄인으로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신 것인데... 여전히 저는 세상적 초등학문으로 여전히 아버지를 비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7)
동생에게 병원에서 회개의 눈물로 하나님 믿는다 하시며 돌아가신 아버지...
죄사함으로 세상에서 굴레에서 벗어나 하늘나라에 가신 아버지...
그토록 뼈에 사무치도록 미워서 보기도 싫고 부끄러운 존재로 여겼던 아버지..
전부 아버지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그 아버지란 단어가 싫어서
하나님 아버지도 버리고 뛰쳐나갔던 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이 아신 바 된 인생 8~10절)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잘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8)
다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고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했던 내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것은
아버지의 회개를 하나님께서 보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 떠나시면서 내게 주신 가장 큰 유산이 바로 세상을 원망하는 초등학문에서 종노릇 하지말고
사랑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라고 하신 아버지의 마지막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먼저 가신 어머니와 함께 계실 아버지..
진정 하나님을 아빠아버지라 부르며 편히 계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아버지께...
(적용)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아신 바 되는 인생이 되도록 말씀으로 양육하고
적용하는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