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아내가 목보는 썼냐고 자꾸 묻더니 오늘 아침엔 일찍 출근을 하지 않는다고 게으르다는 소리를 또 들었습니다. 그렇게 게으르니 우리가 이렇게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내일 목장모임 장소를 목원들에게 알렸냐고 또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여보 당신은 목원이고 나는 부목자야'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는 부목자 부인이고 내조의 여왕이랍니다 우리집의 평강은 아내로 부터 나오는 듯 합니다 아내의 말에 민감하게 움직이면 평강이 있고 아내의 말에 토를 달거나 무시하면 시끄러워 집니다 .
"우리 하나님 아버지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갈라디아서1:3)
믿음 생활이 조금 나태하거나 적용이 잘 안되고 술이라도 한잔 먹게 되면 자책을 하게 되고 너무 힘들어 하는 걸 보면 저는 저의 행위로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수준이며 저의 믿음생활이 외줄을 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아내의 내조로 은혜와 평강이 오면 남은 날을 아내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야 할 텐데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하시니 너무 감사하고 말씀만으로도 평강을 누립니다.
적용-내일부터 사무실 출근을 9시 30분 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