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때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 (17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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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03
형제와 친구의 정체성이 점점 모호해 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형제와 친구가 어떤 존재인지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17)
형제는 위급한 때에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입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그래도 형제에게 먼저 연락이 됩니다.
피를 나눈 것이 이처럼 끈끈한 모양입니다.
그러나 돈 문제가 들어가면
그토록 끈끈한 관계도 틈이 생깁니다.
돈 문제로 인해 형제의 다툼이 생기면 극단으로 달립니다.
그것이 서로를 해하는 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합니다.
믿었던 사람이기에 배신감이 이처럼 큽니다.
미련한 자는 무지하거늘 손에 값을 가지고 지혜를 사려 함은 어찜인고 (16)
형제 관계 해결을 위해 엉뚱한 곳에 돈을 주고 지혜를 사려고 하나,
미련하므로 참 지혜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미련한 자는 땅 끝만 보고
가까운 곳에 중요한 사람을 보지 못합니다. (24)
그로인해 아비에게 근심이 되고 어미에게 고통을 줍니다. (25)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17)
친구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사랑의 샘입니다.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친구를 사귀게 되면 학교생활이 즐거워집니다.
특히 십대 때에 친구는 거의 절대적입니다.
그런 면에서 왕따처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사람을 따돌리는 것은 사랑의 샘을 파괴하는 범죄입니다.
혀가 패역하여 친구 사이를 이간시키는 자는 재앙에 빠집니다. (20)
패역한 말이 오고갈 때에,
말을 아끼며 냉철하게 판단을 해야 합니다. (27)
함부러 말하여 사람을 상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잠잠하게 입술을 닫고 기다리면
지혜로운 자로 여김을 받습니다.(28)
하나님께서 형제와 친구를 주신 것은 큰 선물입니다.
주변에 형제가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친구가 있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형제와 친구에게 이 역할을 감당하라고 요구하기보다,
내가 먼저 이런 형제,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변에 복된 형제와 친구가 생깁니다.
좋은 형제 친구의 관계가 되려면,
마음의 즐거움을 나누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22)
마음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양약입니다.
다른 것보다 이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위급한 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형제, 친구를 돌아보며
그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날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