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요엘 3장 18절)
오늘 말씀의 싯딤골짜기를 묵상합니다. 싯딤은 메뚜기의 재앙이 임한 것 같은 오늘의 내 환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싯딤에 있게 된 것은 순전한 내탓이었습니다.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로 바꾸어...
지독한 병적인 물욕으로 가질 수 없던 것을 가지기 위해 빚을 내고 그 빚이 도래하면 어쩔 수없이 가진 재물을 파는 어리석은 짓을 반복해댔습니다.
그러다 보니 헌금생활이 등한시 되어 주님의 은과 금을 빼앗고
진기한 보물을 내 신전으로 가져간 꼴이 되었습니다.
항상 결과론적으로 주님이 어찌 이런 환경을... 이런 사건을... 하며 주님 탓하지만 모두 내 삶의 결론인 것 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떠나신 것 같은 절망에 괴로워 합니다.
이런 삶이니 내가 피곤하고 지치고 아내를 힘들게 하고 자녀양육이 올바르질 못했습니다.
이렇게 내가 만든 싯딤골짜기에도 여호와의 성전의 샘이 흘러나와 댄다고 하십니다. 나의 죄를 직시하고 주님의 임재를 갈망할 때 피난처되시고 산성이 되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오늘 어리석었던 자신을 돌이키며 주님 임재를 소망해봅니다. 정말 죽을 수밖에 없는 보잘 것 없는 인생을 불쌍히 여겨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 33초원 큐티 카톡방에 올린 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