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울게 하라!
작성자명 [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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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02
저녁 때
남편 혼자 본 교회 가고 저는 가까운 지역 교회에서 수요 예배를 드리고 왔네요
마침 안산에서 목회하시는 김 인중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일일 부흥회를 열었더라고요
지난 겨울 이 큐티엠에서 묵상했던 골로새서 4장 2-4절로 설교하시는데 다시한번 영혼 구원에
도전을 받고 왔네요
2.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어제 묵상했던 정직한 자의 기도를 즐거워하시는 하나님과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연이여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을 배우고 오니 제 맘이 어찌 이리도 기쁜지요
눈물로 기도의 씨를 뿌리며 나아가는 미래의 제 모습을 오래간만에 상상해 보았네요
하루라도 새벽 기도를 쉬면 큰 죄악으로 알았던 나는 어느새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한답시고
아니 거기에 하나 더하여
묵상한답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묵상이니
듣는 기도야말로 최선의 기도가 아닌가?
그리 스스로 합리화시키며 무너진 새벽 제단을 다시금 회복시킬 꿈조차 꾸지 않았네요
그러고보면
나야말로 나 스스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성전을 무너뜨린 꼴이 되었네요
잠언에 언급된 것처럼
스스로 집을 허는 미련한 여인의 전형적인 대표가 되었네요
아니 내가 교만하니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한 것이나
다름없었네요
아하
뉘라서 내 교만함을 칠 것인가?
뉘라서 내 거만함을 욕보일 것인가?
이리도
심중
첩첩
심연에
빠져있는 날 찾아 오신 말씀이여!
날이면
날마다
조국을 위해
골육들을 위해
통곡하던 내 영혼을 기억하고 있는 님이시여!
나로
다시금
그자리로 돌아 가게 해주시구료
진실로
진실로
내 전신이
내 전심이
당신께로 돌아왔다는 그 증거로
그대 앞에 서서 통곡하게 해주시구료
이제껏
내 요동하는 맘을
내 의심하는 맘을
내 혼잡한 맘을
내 교만한 맘을
내 연약한 맘을
내 비천한 맘을
가져가 연단하시는 님이시여!
나로
다시금
한 영혼을 위해
조국을 위해
이스라엘을 위해
열방을 위해
그대 앞에 서서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구료